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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베타테스트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블리자드코리아는 지난 21일 국내 미디어 기자들을 상태로 ‘Battle.net의 계정 생성 및 스타크래프트2 베타테스트 신청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메일을 보내 베타테스트에 참여할 기자들의 명단을 요청했다.
마감 기한은 26일까지로 이미 작년 5월부터 일반인을 상대로 베타테스트 인원을 조금씩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곧 베타테스트를 시작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블리자드 마이크모하임 대표는 지난해 8월 액티비전 블리자드 2분기 실적발표에서 배틀넷 등 기술지원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함을 이유로 ‘스타크래프트2’가 2010년 상반기로 연기됐다고 공식 발표했었다. 그렇다면 6월에 출시된다고 가정하더라도 베타테스트의 피드백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첫 테스트 일정이 빠르면 2월, 늦어도 3~4월에는 시작될 것이라는 말이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블리자드코리아 내부에서는 이미 최신빌드로 실시간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정확한 테스트 일정은 아직 전달받은 바 없지만 테스트가 시작되면 기자, 전문가, 프로게이머, 일반인들이 모두 함께 테스트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스타크래프트2’는 각 종족별 시나리오에 맞춰 총 3부작으로 출시된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테란 싱글캠페인이 포함되어 있는 ‘자유의 날개(가칭)’ 버전이 먼저 공개되고 이어 저그 중심의 스토리로 짜인 확장팩 군단의 심장(가칭)이 두 번째,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로토스 버전의 ‘공허의 유산’이 나올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오리지널 버전 하나에 확장팩이 2개 나오는 셈이다.
이같이 3부작으로 출시되는 배경에 대해 블리자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이야기 전개 및 캐릭터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임무 중간에 다양한 동영상을 삽입해 전작 이상의 이 재미를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밝혔으며 또, 캠페인에서는 ‘스타크래프트2’에서 삭제된 레이스나 파이어벳 등과 같은 유닛들을 직접 조정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좀더 풍성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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