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은 분명히 성과를 올렸다. ‘창천’이 처음 공개 되었을 때 사람들은 경쟁작과 비교하며 고개를 저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 ‘창천’은 멋지게 역전승을 일궈냈다. ‘창천의 후속작 제작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런데 이 ‘창천2’, 좀 예상과 다르다.
‘창천2’는 ‘창천’의 이름을 받았지만 전작과는 꽤 다른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쉽게 말해 ‘창천2’는 MMORPG다. ‘창천2’에서는 삼국지의 기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천계와 마계라는 판타지 설정을 집어 넣었다. 게이머들은 ‘창천2’에서 삼국지의 영웅들과 함께 난세를 헤쳐나가야 한다. ‘창천2’가 한창 불고 있는 액션 MORPG에 유행에 뛰어들지 않고 무협 MMORPG로 돌아선 이유는 무엇일까? 게임메카는 ‘창천2’의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성정국 파트장을 만나보았다.
액션, 영웅, 전쟁이 창천2의 큰 열쇳말
▲ 창천2 지스타 시연 영상
관련기사
창천 2 체험기, 천하를 구하라? 마우스로도 충분하다!창천2’는 어떤 게임인가?
성정국 파트장: 창천2 같은 경우에는 ‘창천’을 하면서 사랑 받았던 부분과 이런 부분은 넣으면 어떨까?라는 바람을 합친 게임이다. 기존에 익히 알려진 삼국지에 천계와 마계라는 세계관을 집어 넣었다. 삼국지 시대를 침범하는 외부 세력을 삼국지의 영웅들과 함께 막아낸다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창천2’에는 세 가지 키워드가 있다. 첫 번째는 액션 하이브리드 타켓팅 시스템이다. 논타겟팅과 타겟팅의 장점을 합쳤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액션성도 있으면서 마우스로만 하는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베이스는 논타겟팅이지만 조작은 마우스로 하는 방식이다. 스킬이라던지 회피기를 쓰는 액션도 있고 한꺼번에 많은 몬스터를 쓰러 뜨릴 수 있는 논타겟팅으로 호쾌함을 강조했다. 상대를 넘어뜨리거나 공중에 띄우거나 찍는 액션도 가능하다. 물론 몬스터의 피드백도 캐릭터 반응에 따라 다양하다
두 번째는 영웅 시스템이다. 삼국지의 영웅들과 같이 플레이 할 수 있다. 시나리오 미션이나 인던 타입의 요소요소에 삼국지의 영웅들이 많이 삽입 되어있다. 캐릭터의 레벨과 상태에 따라 NPC의 상태도 달라진다. 초반에 유비는 ‘찌질’하지만 후반의 유비는 황제로 등장한다. 제갈량도 소년 제갈량으로 처음 등장한다.
영웅을 직접 이용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영웅 수호 시스템이다. 수집한 영웅 수호석에 따라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달라진다. 영웅을 영입해 대규모 전쟁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세 번째는 전쟁이다. ‘창천’은 위,촉,오 세력의 RvR 중심의 전투였다. ‘창천2’는 군벌(길드) 중심이다. ‘창천’에서 세력전을 하다 보니 유저들의 스트레스가 심했다. 남의 세력과만 싸워야 하고 세력을 옮기기도 어렵고. 그래서 군벌 중심으로 전환했다. 군벌은 국가로도 성장 할 수 있다.
국가나 군벌간의 싸움에는 영웅 NPC를 영입할 수 있다. NPC는 전투에도 직접 참여한다. NPC에게 명령을 내려 특정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영웅을 쓰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텐데.
성정국 파트장: 영웅에 걸맞는 비용을 책정할 예정이다. 개발팀 내부에 삼국지 영웅에 대한 랭킹을 책정한 데이터가 있다. 삼국지 영웅에 따라 국가 세력전의 승패가 갈릴 수도 있다. 상대팀의 영웅은 스카우트 할 수도 있다. 코에이의 ‘삼국지’처럼 군벌 차원에서 영웅을 관리 해야할 필요가 있다.
사냥터와 성은 군벌이 소유가 가능하다. 통행세 같은 세금을 걷거나 아이템 드랍률을 조정할 수도 있다. 그런 재원을 가지고 가지고 국경전이나 공성전을 준비하는 것이다.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면 영웅은 무장만 등장하는가?
성정국 파트장: 문사도 가능하다. 문사의 경우 전투 보다는 다른 능력치를 발휘한다. 예를 들어 유비의 경우는 데리고 있으면 국경전에서의 능력보다는 평상시 퀘스트를 수행할 때 하면 의외로 얻는 것이 많게 된다. 경험치 같은 것 말이다. 유비가 서민들에게 인기가 좀 좋지 않는가.(웃음) 가만 있어도 얻는 것이 많다.
군벌에게 상당한 재량권을 주는데 독점의 폐해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성정국 파트장: 독점, 생길 수도 있다. 흔히 말하는 저주섭 이런 것들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갈등이 될 만한 요소는 판을 아예 깔아주려 한다. 일단 세작전의 진행이 가능하다.
대규모 전투만 전투가 아니다. 상시 침공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세작전에 성공하면 그 부문만큼은 일정 이익을 가질 수 있다. 그런 노력들이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할 것이다. 거대 군벌은 그런 도전에 항상 맞서야 하기 때문에 독점적인 군벌을 조성하기 힘들 것이다.
하드한 MMORPG란 느낌이 든다.
성정국 파트장: 실제로 2~30대 남성들을 고객으로 생각하고 있다, 마우스로 플레이하면서 담배도 한대 필수 있는 그런 게임. 정통적이면서도 대중적인 MMORPG가 바로 ‘창천2’의 모습이다.
부분유료로 상용화를 진행할 생각인가?
성정국 파트장: 아마도. 부분유료화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파는 것은 편의적인 부분들이 될 것이다. 아이템이나 그런 부분을 (캐쉬 아이템으로)풀기는 어려울 것 같다. 히든 영웅, 영웅소환, 코스츔, 펫 관련부분을 준비하고 있다, 능력치를 극대화 시키는 부분은 돈을 받고 팔기 어렵다.
‘창천2’는 하드할 뿐 현질 게임은 아니다. 위메이드 게임스타일 자체가 현질을 조장하거나 그렇지않다. 금전적인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만약 불가피하게 그럴 부분이 발생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최대한 캐쉬템을 자제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게임 특성상 시간이 흐르면 군벌전으로 갈 수 밖에 없겠지만 개인적인 부분(솔로잉플레이)들도 상당히 많다.
언제쯤 게이머들이 체험해 볼 수 있나?
성정국 파트장: 일단 내년 공개 예정이다. 유저 의견을 들어보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체크를 해보고 다음 스텝을 밟으려 한다.
- 호연, 글로벌 서비스 6월 16일 종료
- '99% 압긍' 크리처 키친, 한국어 포함 현지화 개시
- 창작마당 지원·공포 완화 모드 등, 슬더스 2 업데이트 예고
- 씁쓸한 농장 생활 시뮬레이션 '델피니움' 2027년 출시
- 구글, 제미나이 더해진 게임 개발 통합 AI 서비스 발표
- [오늘의 스팀] 입소문 탔다, '낙원' 테스트 동접 3배 증가
- 동명 만화 압박 논란에, 클레르 옵스퀴르 개발사 소송 철회
- 2B 키리코 등장, 오버워치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 시작
-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서울 배경만 특색이 아니다
- 나이트 시티를 달리자, 사펑 2077 아케이드 레이싱 발표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리그 오브 레전드
-
2
리니지
-
3
발로란트
-
4
FC 온라인
-
5
아이온2
-
6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
7
오버워치(오버워치 2)
-
8
서든어택
-
9
메이플스토리
-
10
로스트아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