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PS3 유저들이 지난 10월 3일, 소니를 상대로 기기 오작동과 불합리한 A/S 조치에 대한 집단 소송을 냈다.
기기 오작동의 원인은 바로 PS3의 시스템 소프트웨어인 펌웨어3.0의 업데이트에서 시작되었다. 업데이트를 실시한 콘솔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오작동이 빈번하게 발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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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 PS3 유저들이 지난 10월 3일, 소니를 상대로 기기 오작동과 불합리한 A/S 조치에 대한 집단 소송을 냈다.
기기 오작동의 원인은 바로 PS3의 시스템 소프트웨어인 펌웨어3.0의 업데이트에서 시작되었다. 소니는 지난 9월 초, 콘솔 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펌웨어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그러나 업데이트를 실시한 콘솔에서 컨트롤러가 움직이지 않거나 게임이 다운되는 등, 이유를 알 수 없는 자잘한 오작동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소니는 지속적으로 펌웨어 문제를 수정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지만 오작동은 해결되지 않았다.
결국 소니는 업데이트 2주 만에 다운그레이드를 실시하는 펌웨어 3.1을 출시하며 사태를 일단락 지으려 했으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오히려 콘솔의 블루레이 디스크가 망가지는 등, 새로운 고장이 발생했다. 또한 유저들은 망가진 콘솔의 수리 비용 150달러를 모두 자신들에게 부담시킨다며 소니의 A/S 조치에 불만을 표했다. 소니의 소프트웨어의 문제로 망가진 콘솔을 수리하며 부당한 금전적인 피해를 봤다는 것이 원고 측의 이유였다.
SCEA는 아직 이번 소송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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