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튜러스’, ‘라그나로크’, ‘그라나도에스파다’ 등을 개발한 IMC게임즈 김학규 대표가 현재 신작 MMORPG를 개발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학규 대표는 17일 게임메카를 통해 “그라나도에스파다 외에 새로운 MMOG를 개발중이다.”며 “현재 기획단계에 있으며, 여러 가지 장르를 놓고 논의중이지만 MMORPG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김학규 대표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MCC(Multi Character Control)같은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이라면 현재 개발중인 MMORPG는 RPG 본연의 커뮤니티, 전투 등의 재미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학규 대표는 이원술 손노리 대표, 송재경 XL게임즈 대표와 함께 한국 3대 개발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라비티에 몸담고 있던 2000년 당시 손노리와 함께 악튜러스를 개발해 한국 RPG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후 ‘라그나로크’를 개발,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그라비티를 퇴사한 후 IMC게임즈를 설립,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개발했다.
이로써 한국 3대 개발자(김학규, 이원술, 송재경) 모두가 MMORPG를 개발하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손노리 이원술 대표는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을, XL게임즈 송재경 대표는 크라이엔진2를 이용한 MMORPG를, IMC게임즈 김학규 대표 역시 MMORPG를 개발중이다. 세 게임 모두 2008년에는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 게임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김학규 대표는 “기회가 된다면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악튜러스의 리메이크 작품을 개발해 패키지로 발매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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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 당시의 김학규 대표(좌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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