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일본 현지에서 발매되며 관심을 모았던 삼국지 11의 국내 발매가 상반기 안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코에이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현재 삼국지 11 한국 발매를 위해 내부에서 사전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 현지 발매 후 약 3개월 정도의 시간을 두고 발매되었던 전작 시리즈의 전례에 비춰 보았을 때 삼국지 11 역시 상반기 안에 발매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한편 삼국지 11의 국내 발매 가격은 일본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에이 코리아측은 “약간의 조정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전작 삼국지 10의 국내 가격과 일본판 삼국지 11의 가격을 고려해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 삼국지 11은 1만 800엔에 발매되었고, 소프트웨어 이외에 시부사와 코우 비전 공략법, 게임 OST, 전략맵, 나가노 츠요시 아트카드 4장이 추가로 구성된 삼국지 11 프리미엄 박스는 1만 2800엔에 발매되었다. 한편 한국에서 삼국지 10은 지난해 1월 6만 6000원의 가격으로 발매 됐었다. 따라서 삼국지 11의 국내발매 가격은 7~8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망.
국내의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삼국지 10의 경우 역사왜곡 등의 문제로 국내심의에서 보류된 전례가 있다”며 “삼국지 11 역시 심의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국내 발매일에 대해 속단하기에는 이르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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