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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울엔터테이먼트(이하 태울)는 2006년 여름 중국에 서비스 예정인 ‘칠검’을 본 게임 외에 7개의 미니게임을 포함하고 있는 온라인게임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게임 ‘칠검’은 양우상의 소설 ‘칠검’과 같이 39부작의 스토리로 진행 되는 본 게임과 7개의 미니게임이 추가되는 형태다. 미니게임은 ‘칠검’ 본 게임과 달리 독자적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그러나 본 게임에서 특정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선택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존재하는 등 본 게임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
미니게임은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소재를 이용해 개발 중이며 용이나 말을 타고 달리는 레이싱 게임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태울의 조현태 대표는 “미니게임의 경우 MMORPG보다 짧은 시간 플레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이는 중국정부가 온라인게임 플레이시간을 규제하는 타임아웃제 시행에 대비해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태울은 ‘칠검’으로 중국에 이어 일본 진출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일본에서 칠검 드라마가 상영 예정이어서 ‘칠검’ 게임에 대한 문화적 거부감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 하지만 국내 서비스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태울 측은 밝혔다.
조현태 대표는 “태울이 계속해서 무협만을 고집해 왔지만 아직도 게임에 담지 못한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 좀 더 신선하고 자극적인 무협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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