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오브히어로: 빌런 업데이트(이하 시티오브히어로)의 국내시장 안착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시티오브히어로는 미국의 크립틱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전 세계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MMORPG. 2004년 4월 북미 서비스를 시작으로 유럽을 거쳐 2006년 초 국내 오픈서비스을 앞두고 있다.
엔씨소프트 측은 “해외에서 먼저 서비스가 시작되었지만, 국내 시장 역시 해외 시장에 손색없는 규모로 서비스 할 것”이라며 “최근 빌런 진영의 업데이트로 히어로 대 빌런의 대결구도가 형성된 만큼 국내에서도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이선주 팀장은 “1월 4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되는 포커스테스트가 끝나면 곧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 할 것”이라며 “한 달 전후의 오픈 기간를 거친 후 바로 상용화의 수순을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미 해외에서 상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빠른 시일 안에 시티오브히어로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 짓겠다는 엔씨소프트의 의지로 받아들여진다. 실제로 3차례의 클로즈베타를 거치면서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이 엔씨소프트 내부의 평가.
때문에 엔씨소프트는 내년 초 시티오브히어로의 상용화는 무리 없이 진행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국내서비스를 기점으로 전체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어 유저확보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티오브히어로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PvP 모드를 추가하는 등 히어로와 빌런 양 진영사이의 대결구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슈퍼그룹을 구성 하면 그룹의 기지를 건설해 기지쟁탈전을 벌일 수 있는 등 개인, 그룹간의 대결구도가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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