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라이즈미, 부킹파라다이스 영등위 심의 통과-
그동안 좀처럼 접하기 힘들었던 성인용 미소녀게임을 앞으로는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해피팩토리는 12일, 리얼라이즈미와 부킹파라다이스가 영상물등급심의위원회로부터 각각 18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일본 밍크사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리얼라이즈미는 주인공이 미소녀게임의 여주인공을 현실로 불러오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 플레이어는 5명의 여자 캐릭터와 엔딩을 볼 수 있다. 리얼라이즈미는 스토리 위주로 게임이 진행되는 만큼 치밀한 구성과 성인적 요소가 완벽한 CG 등이 특징이다.
해피팩토리 측은 완벽한 한글화와 더불어 리얼라이즈미의 일부 CG를 원화단계에서 수정해 무삭제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킹파라다이스는 일본에서 전체이용가로 판매되었던 버전을 한글화한 게임. 보드게임 형태의 진행방식이 독특하다. 총 10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주인공이 되어 졸업까지 남은 1년 동안 여자친구를 만들어야만 한다. 9명의 캐릭터 모두와 엔딩을 볼 수 있으며, 일본 미소녀 게임 특유의 아기자기한 스토리와 아이템 등이 특징이다.
해피팩토리는 “12월 말, 두 작품 모두 패키지가 아닌 다운로드 방식으로 판매할 예정”이라며 “해피팩토리 홈페이지를 비롯한 파란닷컴, 드림위즈, 심파일, 맥스엠피쓰리 등에서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인용 미소녀게임의 다운로드 판매 방식은 이번이 처음인만큼 새로운 유통방식의 하나로 자리를 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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