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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병헌이 캐릭터 모델로 활약할 비디오게임이 10일 오후 5시 일본 도쿄에서 공개됐다. 캡콤은 10일 도쿄 아오야마에 위치한 `Xbox360 라운지`에서 전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영화배우 이병헌이 캐릭터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Xbox360 최신작 `로스트 플래닛: 익스트림 컨디션`을 발표했다. 2006년 겨울 발매될 예정인 캡콤 신작 `로스트 플래닛: 익스트림 컨디션`은 `록맨`, `귀무자`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이나후네 케이지 프로듀서의 신작으로 Xbox live가 대응되는 것이 특징. |
캡콤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로스트 플래닛: 익스트림 컨디션`은 대설원과 빙산으로 이뤄진 극한의 혹성에서 플레이어가 혹성을 지배하고 있는 에이리언과 생사를 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영화에서 사용되는 특수기술을 이용해 게임 내 세계를 플레이어가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그래픽적인 사실감을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캡콤은 `로스트 플래닛: 익스트림 컨디션` 개발에 `바이오해저드 5`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타케우치 준 프로듀서와 `귀무자 3` 개발에 참여한 오구로 켄지 디렉터 등을 비롯해 귀무자, 바이오해저드,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 개발자들이 대거 참여한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귀무자`와 `바이오해저드` 팬이라고 자신을 설명한 배우 이병헌은 "게임장르에서는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았지만 이나후네 케이지 프로듀서를 만나 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 같다"고 말해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그는 "로스트 플래닛: 익스트림 컨디션의 스토리는 영화 시나리오로 사용되도 좋을 만큼 잘 짜여져 있다"며 "이나후네 케이지 프로듀서가 제작해 온 기존 게임들 처럼 생각지 못한 반전이 펼쳐질 게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아 등 국내 가수가 일본 비디오게임 주제곡을 부른 예는 있지만 이병헌처럼 국내 배우가 일본 비디오게임 모델로 활동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스트
플래닛: 익스트림 컨디션 트레일러 보러가기]
[로스트
플래닛: 익스트림 컨디션 스크린샷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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