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리그 오브 레전드'(좌)와 '왕좌의 게임'(우)
지난 22일(현지시간), 북미 매체 alistdaily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약은 ‘왕좌의 게임’을 제작하는 할리우드 채널 HBO가 라이엇게임즈 측에 먼저 제안한 것이다. 이번 프로모션 계약 체결을 통해 라이엇게임즈는 올해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의 홍보 문구를 ‘왕좌의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 송출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 ‘왕좌의 게임’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콜라보레이션 영상도 현재 양사의 협력 하에 제작되는 중이다.
이에 대해 라이엇게임즈 더스틴 벡(Dustin Beck) e스포츠 부사장은 “TV에 송출되는 홍보는 방송 프로그램이나 축구, 농구와 같은 전통적인 스포츠 종목과 경쟁을 하다 보니 e스포츠는 홍보 방법이 제한되곤 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e스포츠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고, e스포츠의 마케팅 수단을 다각화하게 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왕좌의 게임’ 시즌 4는 오는 4월 6일부터 시작되며, 초연 행사는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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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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