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롤챔스 윈터 결승전 현장에 방문한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이 오는 9월 중,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롤드컵의 티켓이 전석 매진되면 또 다시 코스프레를 선보이겠다고 공약했다.
전병헌 회장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롤챔스 윈터 결승전 현장에 방문했다. 전 회장은 "오는 9월 롤드컵이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데, 한국e스포츠협회가 라이엇 게임즈와 함께 성대한 대회가 되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라며 "만약 롤드컵 티켓이 전석 매진된다면 지난 롤드컵 결승 때에 이어 또 코스프레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전병헌 회장은 지난 롤드컵 결승 당시 '한국이 우승하면 코스프레를 하겠다'라고 약속했으며, 실제로 SKT T1 K가 대회에서 우승하자 '페이커' 이상혁이 대회에서 즐겨 사용한 '그라가스'의 코스프레를 선보인 바 있다. 롤드컵 결승 후, 전 회장의 코스프레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게 될 지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이 외에도 전 회장은 e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불리고 있는 별칭인 '갓병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연관 검색어에 '갓병헌'이 있어서 이를 검색해봤더니 다소 과분한 애칭을 붙여준 것 같다"라며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해 명실상부한, 명불허전의 '갓병헌'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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