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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듀벳
이번 경기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바로 새롭게 적용된 특성들에 선수들이 얼마나 적용을 했는가 하는 부분이었다. 패치가 이루어진 지 3일째 되는 날이었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 있어서 변화를 겪은 특성에 충분히 익숙해지기에는 부족한 시간이 아니었다 싶었다. 그럼, 3.0.2 패치 이후 처음 펼쳐진 경기들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살펴보자.
패치의 수혜자와 희생양 1경기에서는 프리시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던 미내기 팀과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디커 팀이 만났다. 경기에 앞서 새롭게 변화한 특성과 관련하여 가벼운 인터뷰가 있었는데 선수들의 의견을 종합하자면 딜러들이 80레벨에 맞추어 설계된 특성을 갖춤에 따라 선수들의 생명력이 순식간에 바닥을 치게 되기에 힐러들에겐 큰 부담이 된다는 것과 마법사의 `완전체화`에 관련된 이야기가 오갔다. 실제로 1차 개인전 경기에서 미내기 팀에서 마법사인 미내기 선수가 출전하고 디커 팀에서는 도적인 디커 선수가 출전했다. 경기장은 칼날 투기장. 비전 특성을 선택했기에 마법사의 생존기 중 하나인 얼음 방패를 쓸 기회가 한 번이라고 보아야 했기에 미내기 선수는 매우 조심스런 모습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도적인 디커 선수 역시 순간적으로 화력을 뽑아내기 위해서 쿨타임이 긴 스킬들을 사용해야 했기에, 더군다나 강력해진 법사의 공격에 노출되면 순식간에 바닥에 누울 것은 뻔했기에 조심스러워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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