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시스템-
6월16일을 기해서 대규모 패치가 단행됐다. 이중에 우편 시스템은 유저들에게 있어 최대의 관심사일 것이다. 아니다 ‘PvP가 최대 관심사다’라고 생각 하는 분은 다음 편을 기대해 주시길..
우편시스템의 등장은 드넓은 월드를 뛰고 그리폰을 타고 극적인 상봉을 해야 거래가 성사됐던 기존의 재래식(?)거래시스템이 첨단화 됐다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착불우편의 추가는 오프라인 경제에서 온라인 경제로 발돋음 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 착불기능의 소포는 편지와 아이템 그리고 원하는 금액을 제시해서 상대방에게 발송하게 된다. 수신까지는 대략 1시간이 걸리며 수신 받은 사람은 대금을 지불하거나 기간연장 또는 반송을 할 수 있다. 이는 WOW가 경제의 중심을 돈(골드, 실버, 쿠퍼)으로 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추가될 경매소와 함께 WOW경제의 핵심요소가 될 것이다.
하지만 머니중심의 경제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발생시 큰 타격을 입는다. 현실 세계에서 현금가치의 하락 시, 안정적인 금이나 보석류로 변환하는 것을 볼 때, 돈의 가치유지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알 수 있다. 블리자드가 WOW경제를 어떻게 유지시킬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우편시스템 활용-
우편은 여관앞 우체통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각 마을의 여관 앞에는 우체통이 놓여져 있다. 이 우체통의 디자인은 해당 지역마다 각양각색이다.
우체통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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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마루산맥에 위치한 우체통 |
▲아이언포지에 위치한 우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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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노스에 위치한 우체통 |
▲듀로타에 위치한 우체통 |
※나머지 재미있는 우체통들은 여행의 재미를 위해 생략
우체통을 클릭하면 ‘받은 우편함’창이 열린다. 이 창을 통해 수신된 편지들을 볼 수 있다. (“우편이 도착 했습니다”라는 메시지는 출력되지 않는다)
아래의 메뉴에서 ‘우편 발송‘을 누르면 상대방에게 우편을 발송할 수 있는 창으로 변경된다.
일반우편: 받는 이(상대방 캐릭명)와 제목 그리고 아래에 내용을 입력하고 보내기를 누르면 상대방의 우체통으로 날아간다. 받은 편지는 30일후 삭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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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작성 화면 |
소포: 편지를 작성하고 아래쪽 첨부화면에 아이템과 골드를 추가할 수 있다. 아이템은 한번에 하나씩 발송가능하다. 수신자는 30일동안 첨부물 미회수시 반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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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과 골드를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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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된 골드를 클릭하면 인벤토리로 들어간다 |
착불 우편: 편지와 소포단계를 포함한다. 편지지를 작성하고 아이템을 첨부한다. 아이템을 첨부하면 ‘착불’옵션이 활성화 된다. 착불을 체크하고 받을 대금을 입력한다. 보내기를 누르면 약 1시간정도 후 상대방에게 수신되며, 받은 사람은 아이템을 확인하고 구입의 의사가 있다면 대금을 지불하고, 그렇지 않다면 반송을 하면 된다.
이 착불 우편은 3일의 만료기간이 있기 때문에 3일안에 대금을 대금을 지불하기 힘들 경우 기간연장을 신청하면 된다. 3일이 만료되면 발송자에게 반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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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불소포 작성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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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불소포 수신화면 |
※수신받은 착불소포 화면. 첨부된 아이템을 클릭하면 아이템이 구매된다. 대금지불 기간연장의 경우 답신을 사용하면 된다. 반송은 아이템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사용하면 된다.
기타: 귀속아이템은 배달이 불가능하며, 편지지는 상점에 판매가 불가하다.
세계일주를 마치고 “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모든 것을 보았노라!” 라고 소리칠 그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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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 장르
- MMORPG
- 제작사
- 블리자드
- 게임소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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