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직원들이 회사 게시판을 통해 자발적으로 갑과 을이란 표현을 다른 용어로 대체하자며 토론을 벌이고 있어 화제다. 지난 8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직원 자유게시판에는 갑, 을이란 용어 없애면 안 될까요?라는 제목의 건의 한 건이 올라왔다

갑을 관계 리스크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콘텐츠진흥원 직원들이 회사 게시판을 통해 자발적으로 갑과 을이란 표현을 다른 용어로 대체하자며 토론을 벌이고 있어 화제다.
남양유업 녹취록을 계기로 갑의 횡포 논란이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8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직원 자유게시판에는 갑, 을이란 용어 없애면 안 될까요?라는 제목의 건의 한 건이 올라왔다.
이 글은 “갑이라는 말은 계약상 우월적 지위의 이미지로 고착된 지 오래”라며 “업계도 우리 원과 협약(계약)을 맺으면 단어의 본래 뜻과는 무관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갑의 이미지로 각인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갑을 진흥원, 을을 업체명 혹은 주관기관 등으로 바꿔도 계약에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다”면서 “상(相)과 생(生) 등으로 바꾸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하고 제안했다.
이글이 게시되자 “우리 원의 변화의지를 전달하는 좋은 수단”, “진정성 있는 제안”, “우리의 잠재적 사고를 바꿀 좋은 제안” 등 취지에 찬성하는 댓글과 함께 동(同)과 반(伴), 협(協)과 력(力) 등 갑‧을 용어를 대체할 아이디어 제안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런 논의가 아래로부터 자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무척 고무적”이라며 “내부 의견수렴을 거쳐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용어를 포함한 규정을 바꾸는 한편, 실질적인 인식의 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엔씨, 유튜브 채널 '영래기'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
- 출시 2주 만에, 엑스엘 신작 ‘더 큐브, 세이브 어스’ 종료
- 이제 우양 누나 같다, 오버워치 '안란' 외형 수정본 공개
- [겜ㅊㅊ] 언어 장벽 끝, 최근 한국어 패치 추가된 ‘갓겜’ 7선
- 4월 7일까지, 하우스 플리퍼 스팀에서 무료 배포
- 마이크에 대고 ‘개소리’ 내야 이기는 게임, 스팀에 나온다
- ‘로오히’ 개발사 클로버게임즈, 파산 신청
- 메가 크릿 창립자 “슬더스 2 신규 모드 3종 구상 중”
- [이구동성] 중소게임사들의 프로스트펑크
- [오늘의 스팀] 장교 출신 1인 개발자의 싱글 탈콥류 신작 관심
게임일정
2026년
04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인기게임순위
-
1
리그 오브 레전드
-
2
리니지
-
3
발로란트
-
4
FC 온라인
-
52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
61
아이온2
-
71
오버워치(오버워치 2)
-
8
서든어택
-
9
던전앤파이터
-
10
메이플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