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넷마블의 첫 ‘덕심’ 저격, 몬길 24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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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다작으로 잘 알려졌으나, 소위 ‘덕심’을 저격하는 서브컬처 게임을 선보인 적은 없었다. 2017년부터 서비스해온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있으나, 일본에서 제작한 게임의 국내 서비스만 맡았기에 ‘넷마블 타이틀’이라고 볼 수 없다. 이러한 넷마블이 모바일 전환을 대표하는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을 통해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 제대로 도전장을 냈다. 지난 15일 출시된 ‘몬길: 스타 다이브’가 그 주인공이다
웹보드게임과 PC 클라이언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웹게임, 모바일, 콘솔)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자료: 게임메카 집계)
(리니지 클래식 지표는 리니지에 합산하여 집계했습니다)

넷마블은 다작으로 잘 알려졌으나, 소위 ‘덕심’을 저격하는 서브컬처 게임을 선보인 적은 없었다. 2017년부터 서비스해온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있으나, 일본에서 제작한 게임의 국내 서비스만 맡았기에 ‘넷마블 타이틀’이라고 볼 수 없다. 이러한 넷마블이 모바일 전환을 대표하는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을 통해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 제대로 도전장을 냈다. 지난 15일 출시된 ‘몬길: 스타 다이브’가 그 주인공이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 괄목할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주 순위는 24위로, 출시 직전이었던 지난주보다 21단계 올랐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 PC방 이용량, 개인방송 시청 수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고,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필구’ 캐릭터, 몬스터링 파밍 방법 등 콘텐츠 관련 공략이 주요 화제로 떠올랐다. 2013년에 출시되어 수집형 RPG 대명사로 자리 잡았던 ‘몬스터 길들이기’를 떠올리며 접속한 유저도 적지 않다.

넷마블 입장에서 ‘몬길: 스타 다이브’는 익숙함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신규 타이틀이다. 자사 대표 IP인 몬스터 길들이기를 되살린다는 점과 함께, 각기 다른 테마로 공들여 제작한 여성 캐릭터를 전면에 앞세워 서브컬처 게임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색다른 모습으로 재해석된 미나 등 캐릭터 비주얼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긍정적이며, 3인 태그 플레이를 쉬운 컨트롤로 풀어낸 전투도 강점으로 손꼽혔다.

다만 그간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 장수하는 서브컬처 게임은 많지 않았다. 이 분야 탑티어라 할 수 있는 명조: 워더링 웨이브, 원신 정도가 그나마 자리를 잡았고,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출시 효과가 사라진 후 순위권에서 이탈하는 기간도 길어지고, 복귀해도 순위 자체가 점점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몬길: 스타 다이브도 현재 기세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 몬길: 스타 다이브 스크린샷 (사진: 게임메카 촬영)

갑자기 딸이 생긴 게이머, 프래그마타 첫 진입

이번 주 첫 진입 타이틀 중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프래그마타’다. PC방 효과를 볼 수 없어 순위경쟁에 불리함에도, 포털 검색량과 개인방송 시청 수 증가를 기반으로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싱글 패키지 게임임을 고려하면 꽤 높은 성적을 거둔 셈이다. 프래그마타는 AI에 잠식된 달 기지에서 탈출하기 위한 휴와 다이애나의 여정을 그렸다. 퍼즐과 슈팅을 결합한 색다른 전투, SF 테마를 완성도 있게 구현한 비주얼 등이 강점으로 손꼽혔다.

그중에서도 백미라 평가된 부분은 안드로이드 소녀인 ‘다이애나’의 매력이다. 호기심 많은 천진한 여자아이를 섬세하게 묘사하여 많은 플레이어의 마음을 동하게 했다. 실제로 프래그마타에 대해 ‘갑자기 딸이 생겼다’는 감상평이 많으며, 옷과 장난감을 마련해 주려는 움직임도 분주했다. 올해 캡콤은 상반기에만 신작 3종을 냈고, 모두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프래그마타는 캡콤이 기존 시리즈가 아닌 신규 IP로도 수작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을 방증하며 업계에 반향을 일으켰다.

중위권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이 2주 연속 하락해 20위에 그쳤다. 이는 작년 3월 출시 후 가장 낮은 순위다. 게임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며 소위 ‘주년’ 콘텐츠를 탄탄하게 준비해 반등을 꾀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마비노기 모바일 역시 출시 1주년에 맞춰 신규 메인 스토리와 유저 유입을 유도하는 이벤트로 무장했으나, 게임을 꾸준히 즐겨온 유저 입장에서는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오는 23일 출격할 신규 클래스 ‘기사’로 분위기를 전환해야 한다.

하위권에서는 마인크래프트가 5계단 하락한 42위로 떨어졌다. 이는 2023년 9월 후 약 2년 6개월 만의 최저치다. 왕년에 ‘초통령’이라 불리던 마인크래프트는 막강한 경쟁자 ‘로블록스’에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이번 주 주요 수치를 비교하면 로블록스와 마인크래프트는 포털 검색량, PC방 이용량 등에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어느덧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자리한 로블록스의 위용에 마인크래프트가 점점 자리를 잃는 격이다.

게임메카 인기 게임순위는 포털 검색량, PC방 게임접속, 게임방송 시청 수,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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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모바일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넷마블몬스터
출시일
2026년 4월 15일
게임소개
몬길: 스타 다이브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이며, 그래픽부터 전투 스타일까지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갖췄다. 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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