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1,240 View
게임메카 내부 클릭수에 게임메카 뉴스를 송고 받는 제휴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SNS에 전송된 기사가 아닙니다.
게임메카 트위터(@game_meca)와 페이스북(@게임메카)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크래프톤은 21일(현지 시간) 네이버, 미래에셋과 함께 인도 뉴델리에서 최대 1조 원 규모의 '유니콘 그로스 펀드(Unicorn Growth Fund, UGF)' 조성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순방을 계기로 열렸으며, 인도 현지 기업 및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UGF를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크래프톤 등 참여사는 이 펀드를 통해 인도 유망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는다는 구상이다
크래프톤은 21일(현지 시간) 네이버, 미래에셋과 함께 인도 뉴델리에서 최대 1조 원 규모의 '유니콘 그로스 펀드(Unicorn Growth Fund, UGF)' 조성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순방을 계기로 열렸으며, 인도 현지 기업 및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UGF를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크래프톤 등 참여사는 이 펀드를 통해 인도 유망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는다는 구상이다.
UGF는 총 5,000억 원 이상 규모로 조성된 펀드로, 크래프톤이 2,000억 원을 출자하고 네이버, 미래에셋 및 외부 투자액이 합쳐졌다. 이 펀드는 올해 초 결성을 완료했으며 최근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다. 간담회에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장, 스와루프 모한티 미래에셋 인도법인 부회장, 푸닛 쿠마르 미래에셋 벤처 인베스트먼트 인디아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한국 정부 대표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자리에 함께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확장되는 게임 시장이자, 콘텐츠 및 기술 혁신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국가"라며, "크래프톤은 현지 게임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UGF를 통해 인도 유망 기업의 세계 시장 도약을 지원하는 중장기 파트너가 된다"고 밝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인도는 풍부한 정보기술(IT) 인재와 역동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며, 글로벌 디지털 혁신의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한다”라며, “UGF 펀드는 인도를 중심으로 AI·핀테크·콘텐츠 등 고성장 기술 기업에 투자하고, 세 기업의 핵심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핵심 기반이 된다”고 전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한국의 IT와 엔터테인먼트, 금융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인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기술 혁신 투자를 본격화한다면 우리 산업의 글로벌 외연을 넓히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국내 기업들의 인도 등 신흥시장 진출에도 든든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한 대표는 이번 인도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하여 현지 정부 및 산업계와 협력을 강화를 위해 힘썼다. 그는 20일 피유시 고얄(Piyush Goyal) 인도 상공부 장관과 만나 UGF의 비전과 계획을 설명했으며, 고얄 장관은 펀드 조성 취지에 공감했다. 김 대표는 양국 정상과 주요 기업인 비즈니스 오찬 회의,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등 주요 공식 일정에 참석하여 양국 간 경제협력 논의에 동참했다. 또한, 경제사절단 일정 전 인도 상원의원 수지트 쿠마르(Sujeet Kumar)를 만나 인도 디지털 경제에서 게임 산업의 역할과 크래프톤 세계 전략 내 인도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한편,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장이 주요 발제자로 나서 크래프톤의 인도 사업 및 투자 현황과 인도 인터랙티브 미디어 시장 트렌드를 소개했다. 크래프톤은 코트라(KOTRA)가 주관한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쇼케이스에 인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대표 기업으로 참여하여 현지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를 기반으로 쇼케이스 전반의 관심을 높였다.
크래프톤은 2020년 인도 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약 2억 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는 누적 2억 6,0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도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크래프톤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서비스뿐만 아니라 e스포츠, 현지 개발 역량 지원 등 게임 산업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앞으로도 인도 정부 및 산업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 내 전략적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