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대죄와 몬길, 넷마블 도쿄게임쇼에 신작 2종 출품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5.08.27 18:21

넷마블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 자사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 다이브'를 출품한다. TGS 2025 현장에서 두 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으며, 게임을 소개하는 다양한 무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멀티버스 기반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원작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캐릭터와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한다.

브리타니아 대륙 탐험,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영웅들의 강력한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라 변화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파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TGS 2025 시연에서는 스토리 모드, 브리타니아 대륙을 탐험하는 오픈월드 모드, 원작에 등장하는 마신 3종을 상대하는 보스 타임어택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어서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끈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 몬스터를 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TGS 2025 시연 빌드에서는 모험가 클라우드와 소꿉친구 베르나를 중심으로, 빈사 상태의 몬스터를 흡수하는 야옹이와 함께 다양한 몬스터를 길들이고 수집하는 여정을 체험할 수 있다. 여정 중 오필리아, 프란시스 등 여러 조력자가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TGS 2025 특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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