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이 사업 확대와 신규 지식재산권(이하 IP) 발굴 강화를 목적으로 퍼블리싱 인재를 영입했다.
크래프톤은 오진호 씨를 CGPO(Chief Global Publishing Officer, 최고 글로벌 퍼블리싱 책임자)로 선임했다. 오 CGPO는 코넬대학교 졸업 후 라이엇게임즈의 본사 사업총괄 대표, 가레나의 CEO,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를 역임했다. 오 CGPO는 올해 9월부터 크래프톤에 합류해 해외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영입을 통해 새로운 IP의 발굴과 서비스 강화, 퍼블리싱 확대 등 국제 사업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크래프톤은 오 CGPO의 리더십이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IP를 확보하는 과정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오진호 크래프톤 CGPO는 “글로벌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크래프톤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랫동안 게임산업에서 쌓은 사업 역량과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자와 팬들이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퍼블리셔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재를 영입 중이다. 지난해 말에는 애플 본사의 글로벌 신사업 총괄이자 애플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한 윤상훈 박사를 글로벌 전략 및 운영 총괄 VP(Vice President, 이하 VP)로 영입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삼성전자의 삼성페이 글로벌 GM(General Manager)과 에픽게임즈 본사의 플랫폼 사업을 이끌었던 토마스 고를 퍼블리싱 플랫폼 VP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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