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 4(Diablo 4)와 관련된 흥미로운 통계가 공개됐다.
블리자드는 지난 1일, 공식 X(트위터)를 통해 작년 디아블로 4 플레이 기록 일부를 공개했다. 발표된 것은 총 4가지로, ‘최고 인기 직업’, ‘전체 몬스터 처치 수’, ‘도살자에게 사망한 수’, ‘하드코어 모드 사망 수’다.
먼저 가장 인기 있었던 직업은 원소술사와 강령술사였다. 원소술사야 전통적인 시리즈 인기 직업이니 당연하지만, 도적이나 야만용사가 아닌 강령술사가 이름을 올린 것이 눈에 띈다. 아무래도 유저들이 몰렸던 오픈 초기 성능과 비주얼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어 작년에 처치된 전체 몬스터 수는 1조 마리였고, 도살자는 플레이어를 총 3,700만 번 처치했으며,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240만 개 캐릭터가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하드코어 모드의 경우 사망과 동시에 캐릭터를 육성할 수 없는 만큼, 상당수의 유저가 눈물을 머금고 새 캐릭터를 생성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블리자드는 작년 11월 개최된 블리즈컨 2023을 통해 디아블로 4 확장팩 소식을 공개했다. 이름은 ‘증오의 그릇’이며,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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