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리게임 스테퍼 케이스가 마지막 스토리를 업데이트 하며 사실상 끝을 맺었지만,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개발팀 테트라포드는 지난 18일, 스테퍼 케이스의 마지막 사이드 스토리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스테퍼 케이스는 국내 인디게임 개발팀 팀 테트라포드가 만든 초능력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1960년대 가상의 런던을 배경으로, 살인사건과 관련된 문서를 통해 증거와 사실을 조합하며 진실을 찾아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는 것이 주 골자다.
스테퍼 케이스는 지난 4월 정식 출시 이후 꾸준한 스토리 업데이트를 이어나가며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97%가 긍정적)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사이드 스토리는 추리 요소가 거의 없는 추가 시나리오로, 작중 시점의 과거와 미래를 다루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마지막 사이드 스토리 ‘Side 2: 준비’는 본편 마지막 이야기인 Case.5 이후의 이야기를 다뤘다.

사이드 스토리 공개와 함께 팀 테트라포드는 공개적으로 유저 설문 및 인기 투표 폼을 실시했다. 이번 설문의 목적은 후속작과 굿즈 제작 등 추가 콘텐츠 제작에 참고하기 위해서다. 팀 테트라포드는 게임메카를 통해 “후속작 개발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후속작을 통해 스테퍼 케이스에서 풀지 못한 남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테퍼 케이스는 스팀과 스토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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