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집사들의 사랑을 받았던 사이버펑크 고양이 스트레이가 돌아왔다. 출시 후 첫 20% 할인을 시작하며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할인은 출시 당시를 제외하면 첫 20% 할인이다. 스트레이는 지난 7월 출시된 후 독특한 매력으로 오랫동안 스팀 판매 차트 1위를 유지하며 독특한 매력을 널리 전파했다. 14일 기준 스팀 유저 평가도 여전히 ‘압도적으로 긍정적(7만 4,432명 참여, 97% 긍정적)’으로, 이번 세일로 랜선 집사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이는 사이버펑크 풍 도시에 홀로 떨어진 아기 고양이가 낯선 도시를 벗어나기 위해 곳곳을 탐험하며 생기는 모험을 다룬 어드벤처 게임이다. 상자에 들어가거나 스크래치를 하는 등 고양이의 행동이 게임에 잘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이 많은 호평을 받으면서 다양한 유저 모드가 연이어 나오기도 했다. 모드 공유 사이트인 넥서스모드에 등록된 모드가 초기 80여 개에서 200개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스트레이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볼 수 있다. 



스트레이 할인은 오는 21일까지 계속되기에, 아직 게임을 구매하지 않은 유저라면 고려해볼 법하다.
한편, 스트레이 뿐 아니라 세일을 앞세운 다른 게임도 순위권에 진입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60% 할인으로 5위, 포르자 호라이즌 5는 30% 할인과 함께 6위,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첫 60% 할인을 하며 7위를 기록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6만 7,598명 동시접속자로 12위로 상승했다. 할인 중인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최대 동시접속자 4만 5,875명을 기록하며 2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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