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양조 과정을 기반으로 수제맥주를 만드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양조장 시뮬레이터 신작 ‘브루마스터’가 지난 29일 스팀에 출시됐다.
플레이어는 양조장을 운영하는 주인이 되어 다양한 수제맥주를 만들어볼 수 있다. 맥아, 홉, 효모 등 여러 재료를 조합해 밀맥주, 흑맥주, IPA 등 여러 맥주를 만들어볼 수 있다. 게임 내 양조 과정 및 맥주가 발효되는 과정 등은 현실을 기반으로 구현했으나, 양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맥주 제작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만든 맥주는 나만의 라벨과 이름을 붙여 맥주 축제에 출품할 수 있다. 축제에서 입상하며 명성을 쌓으면 지역 양조장에 맥주를 납품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양조장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운 레시피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좀 더 느긋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샌드박스 모드도 지원한다.





제작진은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양조는 기원전 1만 년 전에 시작됐을 정도로 역사가 길다. 영광스러운 고대 기술을 익히고 실력을 연마해 창의력을 발휘해보자’라고 언급하고 있다.
브루마스터는 스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일까지 10% 할인된 1만 6,6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어는 공식 지원하지 않으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간체/번체 등 8개 언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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