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토가 신작 아케이드 리듬게임 '뮤직 다이버(Music Diver)'를 발표했다. 얼핏 드럼매니아나 태고의 달인 시리즈처럼 2개의 스틱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게임이지만, 플레이 방법은 사뭇 다르다.
뮤직 다이버는 중앙에 커다란 원형 화면이 존재한다. 이 화면은 X자로 나뉘어져 상하좌우 총 4개 구역이 존재하는데, 화면 중앙 부분에서 노트가 나와 가장자리의 판정 라인에 도달했을 때 타이밍에 맞춰 스틱으로 터치하면 된다.
독특한 점은 노트 부위에 따라 플레이음이 다르게 표시된다는 것이다. 화면 왼쪽은 심벌즈, 아래쪽은 드럼, 오른쪽은 피아노, 위쪽은 기타 소리가 나며, 이를 통해 곡 전체의 다양한 악기를 조작한다는 느낌을 준다.
한편, 뮤직 다이버는 아케이드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악곡의 노트를 유저가 마음대로 배치해 공유할 수 있는 모드 기능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유저 개인의 개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노트를 만들고, 다른 유저들과 공유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향후 정식 가동 시 반영 예정이다.
타이토는 뮤직 다이버 공개와 함께 일본 내 일부 아케이드 게임장에서의 로케 테스트 일정도 공개했다.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요코하마 라운드 원과 오사카 센니치마에 라운드 원에서 진행되며, 20곡을 플레이 가능하다. 정식 출시는 올해 겨울로 예정돼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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