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평단과 팬으로부터 모두 호평받은 비주얼 노벨 ‘파타 모르가나의 저택’ 개발사가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한 추리 어드벤처 신작을 공개했다.
일본 인디게임 개발사 노벡트(NOVECT)는 지난 13일 자사가 개발 중인 추리 어드벤처 신작 ‘M(프로젝트명)’을 공개했다. 이번 신작은 현대 일본 도쿄 변두리를 배경으로, 탐정과 살인귀, 두 가지 시점으로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을 다룬다. 플레이 역시 크게 탐정 파트와 살인 파트로 구분되며, 두 가지를 번갈아 가며 비밀을 파헤친다.











우선 탐정 파트는 전통적인 어드벤처 게임 스타일을 표방한다. 맵을 이동하며 단서를 조사하고, 증인들을 심문하며 수수께끼를 추격한다. 이어서 살인 파트에서는 플레이어가 살인범이 되어 완전범죄를 계획해 실행하는 과정을 다룬다. 이와 함께 현대 일본 사회 이면에 있는 어두운 이야기를 다루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 20종 이상이 등장한다.
‘M’은 싱글플레이 게임이며, 지원 기종은 PC, PS4, 닌텐도 스위치다. 가격 및 출시일은 미정이다.
한편 개발사의 전작 ‘파타 모르가나의 저택’은 각기 다른 시간, 다른 나라에 자리한 수수께끼에 휩싸인 저택에서 벌어진 사건을 옴니버스 방식으로 보여주는 비주얼 노벨이다. 메타크리틱에서 전문가 리뷰 10개에 평점 96점을 기록 중이며, 스팀에서는 유저 리뷰 수 2,283개에 ‘압도적으로 긍정적(96%)’를 기록 중이다. 스팀 버전은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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