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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레스와 그로밋' 제작사가 ‘미친 오픈월드' 게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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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12월 반남 EU 아드먼 스튜디오 (사진출처: 아드먼 스튜디오 공식 트위터)
▲ 지난 2020년 12월 반남 EU와 아드만 스튜디오는 신규 IP 개발을 위해 힘을 합쳤다 (사진출처: 아드만 스튜디오 공식 트위터)

월레스와 그로밋의 제작사로 유명한 ‘아드만 스튜디오’가 말 그대로 “미친 오픈 월드(mad, open-world)" 게임을 개발 중인 것이 밝혀졌다.

아드만 스튜디오는 공식 홈페이지 구인란을 통해 새로운 게임에 참여할 사람들을 구하며 현재 개발중인 게임에 대한 단서를 남겼다. 구인 게시글에 올라온 기술 및 경력에 대한 안내사항을 취합해볼 때, 게임은 언리얼 엔진 4 혹은 5를 사용하는 PC/콘솔 3D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추측된다.

해당 게임은 ‘메이저 공급사’와 함께 연구한 새로운 IP로 제작되며, 이 공급사는 지난 2020년 12월에 제휴를 진행한 ‘반다이 남코 EU’로 보인다. 당시 아드만 스튜디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규 IP를 개발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한편, 아드만 스튜디오는 지난 17일 새로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레벨/내러티브 디자이너, 게임 프로그래머/기술 디자이너, 캐릭터 아티스트, 언리얼 VFX 아티스트 등을 구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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