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배틀그라운드' 프로 e스포츠를 출범시킨 펍지가 '대리 게이머' 출신 선수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 다른 게임에서 대리 게임을 진행했음을 자백한 선수 4명에게 3개월 이상의 출장 정지를 내린 것이다. e스포츠에 박차를 가하는 펍지가 초반부터 '대리 게임'에 강경하게 대처하는 모습이다

▲ 대리 게이머 출신 '배틀그라운드' 선수에 대한 펍지의 제재 (사진출처: 펍지 e스포츠 공식 페이지)

▲ 대리 게이머 출신 '배틀그라운드' 선수에 대한 펍지의 제재 (사진출처: 펍지 e스포츠 공식 페이지)
올해 3월 '배틀그라운드' 프로 e스포츠를 출범시킨 펍지가 '대리 게이머' 출신 선수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 다른 게임에서 대리 게임을 진행했음을 자백한 선수 4명에게 3개월 이상의 출장 정지를 내린 것이다. e스포츠에 박차를 가하는 펍지가 초반부터 '대리 게임'에 강경하게 대처하는 모습이다.
펍지는 3월 24일, 대리 행위를 자진 신고한 선수 4명에게 출장 정지를 내렸다. 이번에 제재를 받은 선수는 '헬로피오' 차승훈, '타워펠리스' 박강민, '노네임' 이원재, '에그타르트' 신희섭이다. 이 중 박강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본인이 2년 전에 '오버워치' 대리 게임을 했으며 앞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제재된 선수 4명에 대해 펍지는 '금전 대가성이 있는 타 게임 대리 플레이 행위'가 징계 사유라고 밝혔으며 최대 영구 출장 정지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본인의 '대리 게임'을 자진 신고했다는 점을 감안해 제재 수위를 정했다. 이에 차승훈, 박강민, 이원재는 3월 16일부터 6개월 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이어서 신효섭은 정상참작이 가능한 이유와 이에 대한 증빙자료를 제출했다는 점을 감안해 3개월 출장 정지에 처해졌다.
지난 3월 23일 공인 '배틀그라운드' 대회에 출전할 프로팀 36팀을 발표한 펍지는 이전부터 대리 게임 등 부정행위에 대한 제재를 진행해왔다. 1차 때는 핵 등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 '맥스틸' 한준현 감독을 영구 출장 정지에 처했으며, 2차 때는 다른 게임에서 '대리 게임'을 한 선수 2명에게 6개월 출장 정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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