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치블레이드' 트레일러 (영상출처: '스위치블레이드' 공식 유튜브)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AOS와 레이싱게임의 만남은 어떨까? ‘염소 시뮬레이터’로 유명한 영국 루시드게임즈가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두 장르를 하나로 합친 이색 신작 ‘스위치블레이드’를 선보였다.
‘스위치블레이드’는 ‘리그 오브 레전드’나 ‘도타 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같은 5 대 5 AOS 게임이다. 하지만 기존 AOS와는 확연한 차이점이 있다. 플레이어가 영웅이 아닌 ‘차량’을 운전해서 전투를 한다는 점이다. 플레이어는 총을 비롯한 각종 화기가 장착된 차량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방어탑을 무력화시키고, 적의 기지에서 코어를 탈취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적과 싸우고, 폭발하는 ‘몹’을 호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조종하는 차량은 각각 지원이나 공격 등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한 게임당 2대의 차량을 선택하고, 전투 중 자유롭게 드랍십을 불러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전투 양상이 끊임없이 변화하게 된다.
AOS 장르인 만큼 e스포츠로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루시드게임즈는 시청자들이 게임 내용에 대해 코멘트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별 방송 모드 등, e스포츠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스위치블레이드’는 22일(현지기준)부터 직접 체험할 수 있다. PS4를 통해 베타테스트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테스트는 특별 페이지에 소니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ID와 이메일 주소를 등록해서 참가신청 할 수 있다. 테스트는 오는 22일 시작하며, 신청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설치 및 플레이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스위치블레이드’ 베타테스트는 2020년 1분기까지 진행되며, 추후 PC와 PS4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된 게임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PS4에서는 프리미엄 멤버십 PS플러스를 결제하지 않아도 온라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스위치블레이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위치블레이드' 공식 홈페이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 팰월드 저격 실패, 닌텐도 ‘몬스터 포획’ 특허권 기각
- 단간론파 느낌, 마법소녀의 마녀재판 제작진 신작 공개
- 프로그래밍 언어 입력해 조작, 스크립스: 아레나 출시
- 연말연시 목표, 테라리아에 공식 한국어 자막이 추가된다
- [기자수첩] 엔씨소프트의 ‘내로남불’ 저작권 인식
- 채널당 수용 인원 1,000명으로, 메이플랜드 2.0 만든다
- 함장 중심으로 전개, 카제나 메인 스토리 전면 개편한다
- ‘쌀먹세’ 생기나? 국세청 아이템 거래 업종코드 신설한다
- 닌텐도 게임 불법 복제해 미리 방송한 스트리머, 배상 판결
- [매장탐방] 포켓몬 레전드 Z-A 열풍, 스위치1에 더 몰렸다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