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출시된 ‘슈퍼핫’은 독특한 FPS로 평가됐다. 내가 움직이면 시간이 흐르고, 멈추면 잠시 시간이 정지한다는 독특한 요소로 FPS지만 멈춰 있는 적을 순서대로 공략하는 퍼즐 같은 재미를 줬다. 이러한 ‘슈퍼핫’이 VR로 출시된다. 특히 두 손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무선 컨트롤러 ‘오큘러스 터치’에 최적화된 색다른 플레이를 선보일 전망이다






▲ '슈퍼핫 VR' 영상 갈무리
▲ '슈퍼핫 VR' E3 2016 트레일러 (영상출처: 슈퍼핫 공식 유튜브 채널)
지난 2월에 출시된 ‘슈퍼핫’은 독특한 FPS로 평가됐다. 내가 움직이면 시간이 흐르고, 멈추면 잠시 시간이 정지한다는 독특한 요소로 FPS지만 멈춰 있는 적을 순서대로 공략하는 퍼즐 같은 재미를 줬다. 이러한 ‘슈퍼핫’이 VR로 출시된다. 특히 두 손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무선 컨트롤러 ‘오큘러스 터치’에 최적화된 색다른 플레이를 선보일 전망이다.
‘슈퍼핫’을 만든 개발사 ‘슈퍼핫팀’은 오는 12월 6일에 출시되는 오큘러스 터치에 맞춰 게임의 VR 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VR로 출시되는 ‘슈퍼핫’은 기본적인 규칙은 원작과 동일하다. 플레이어가 움직일 때 시간이 빨리 흐르고, 멈추면 적이 쏜 총알을 비롯한 모든 것이 느리게 움직인다. 여기에 적은 붉게, 배경은 하얗게, 총이나 방망이처럼 공격에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은 까맣게 나오는 그래픽 스타일도 유지된다.
플레이어는 PC 버전과 마찬가지로 주변에 있는 총이나 방망이, 심지어 맨손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액션이다. 앞서 말했듯이 ‘슈퍼핫 VR’은 오큘러스 리프트와 오큘러스 터치를 통해 머리와 양 손의 움직임을 읽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며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다시 말해 주먹을 직접 휘두르거나, 손으로 방아쇠를 당기는 듯한 동작으로 게임 속에서 총을 발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임을 만든 슈퍼핫팀의 Tomasz Kaczmarczyk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게임에서 인식하는 것은 사용자의 손과 머리 움직임뿐이다. 그런데 시연하는 사람들을 지켜보면 적의 총알을 피하기 위해 다리를 움직이는 기이한 동작을 볼 수 있다. 다리를 움직여도 게임 속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그걸 또 재미있어 하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다시 말해, ‘슈퍼핫 VR’은 시간을 조종해 적과 나의 움직임을 짜맞춰가는 원작의 재미를 유지함과 동시에 보다 더 실감나는 액션을 전하는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슈퍼핫 VR'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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