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30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여름 시즌 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우선 오는 8월 27일까지 여름 바캉스 시즌 기념! 14일 출석 이벤트가 진행되며, 매일 출석한 이용자에게 ‘신성의 소환권’ 90장과 이벤트 수집 아이템 ‘바캉스 물놀이 튜브’가 지급된다

카카오게임즈가 30일,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 종료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핵심 개선 방향을 공개했다. 우선 개발진은 크로노 오디세이의 입력 지연 해소와 인게임 모션 개선, 스킬 캔슬 타이밍 조정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한층 직관적인 전투 피드백을 제공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번 주에는 오랜만에 슈팅게임 정상이 바뀌었다. 줄곧 1위를 유지하던 발로란트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에게 1위 자리를 내준 것. 배틀그라운드가 슈팅 1위를 차지한 것은 작년 6월 이후 1년 만이다. 발로란트는 7월 29일 진행한 언리얼 엔진 5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난 7월 14일 패치를 건너뛰며 조금 힘이 빠진 모양새였다. 반면 배틀그라운드는 같은 기간 중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K팝 아이돌 에스파(aespa)와의 컬래버가 글로벌에서 화제를 모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냈다

PUBG: 배틀그라운드가 프랑스의 명품 하이퍼카 브랜드 ‘부가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부가티 시론’ 차량을 인게임 콘텐츠로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오는 8월 13일 PC 라이브 서버, 8월 21일 콘솔 라이브 서버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전 세계 이용자들은 배틀그라운드 내에서 부가티 시론 디자인과 주행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파격적 변화'를 모토로 삼은 넷마블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출시일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29일, 뱀피르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정식 출시일을 오는 8월 26일로 발표했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출시일과 함께 게임의 개발 방향성 및 핵심 콘텐츠, 서비스 방향성 등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됐다

리니지2 레볼루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넷마블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출시에 앞서 핵심 콘텐츠를 소개할 전망이다. 넷마블은 29일, 뱀피르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후 8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뱀피르는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 중세 세계관을 녹여낸 넷마블의 신작 MMORPG다. 뱀피르 온라인 쇼케이스는 뱀피르 및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2025 LCK 3라운드 1주차에서 2연승과 함께 ‘페이커’ 이상혁과의 계약을 2029년까지 이어가는 등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T1이 2025 LCK 3라운드 2주차 ‘새터데이 쇼다운’에서 레전드 그룹 2위인 한화생명e스포츠를 만난다. T1은 한화생명e스포츠의 정규 시즌 상대 전적에서 1승 5패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우위를 내줬다. 2024년 1월 열린 2024 LCK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T1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2 대 0으로 제압한 이후, 두 팀이 정규 시즌에서 맞붙을 때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승리했다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가 3주년을 맞아 5.2버전 '귀향의 꿈속' 업데이트를 23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메인 스토리와 새로운 지역이 개방되며, 신규 레플리카 '히퍼'가 등장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메인 스토리 '잃어버린 우주·어려운 귀향의 꿈'은 수년 만에 다시 열린 귀향자 모임에서 시작된다

델타 포스 인비테이셔널 글로벌 리그에 진출할 한국 대표 선발전이 SOOP에서 중계된다. SOOP은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밀리터리 FPS ‘델타 포스(Delta Force)’의 국내 공식 e스포츠 대회인 DFI 코리아 퀄리파이어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델타 포스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첫 공식 리그로, 총 24개 팀이 참가해 오는 8월 6일 예선을 시작한다

크래프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 2025’가 베트남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PNC 2025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전 세계 24개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파이널 스테이지의 18개 매치 결과 베트남 대표팀이 2회 우승, 누적 포인트 216점을 쌓으며 올해 PNC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카카오게임즈가 28일,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 2025 통합 클랜 최강자전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총상금 1,5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카카오 및 스팀 배틀그라운드 클랜에 소속된 이용자라면 누구나 SOOP e스포츠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단, 클랜당 최대 2개 팀까지만 참가할 수 있으며, 현역 프로 로스터 소속 선수는 참여가 제한된다

지난 25일, T1이 홈그라운드 경기에서 젠지를 잡았습니다. 이로써 젠지의 리그 전승 행진이 마감됐는데요, 여기에 결정적 기여를 한 선수가 바로 2년 전까지 젠지에서 활동하다 한화생명e스포츠를 거쳐 이번 시즌 T1에서 활약 중인 '도란' 최현준입니다. 특히 1 대 1이던 3세트에서 빛이 났습니다

라이엇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 오프라인 팝업 오픈을 앞두고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번 팝업은 신규 세트인 ‘K.O. 콜로세움’ 관련 콘텐츠로 꾸며진다. 플레이어는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팝업 방문을 포함해 이벤트 매치 입장 예약을 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새로고침’과 ‘공동 선택 단계’ 등 TFT를 플레이하며 마주하는 상황을 반영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방문객에게 웰컴백, 아크릴 키링, 뒤집개/후라이팬 부채를 한정 수량으로 선물한다

VCT 퍼시픽 역사상 처음으로 홈그라운드 경기를 치른 T1이 일본 팀인 제타 디비전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뽐내면서 2연승을 내달렸다. 젠지와 DRX도 나란히 승수를 추가하며 동반 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T1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T1 홈그라운드'라는 이름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경기를 진행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를 상징하는 선수 '페이커' 이상혁이 소속팀 T1과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이상혁은 오는 2029년까지 T1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상혁은 과거 T1과의 재계약을 통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받으며 '파트 오너(공동 주주)'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