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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시즌 5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우서
독일에서 개최된 ‘스타2’ 세계 대회 IEM(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 5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리나라의 정우서, 장재호, 박현우가 금은동을 휩쓸었다.
지난 5일 진행된, IEM 시즌 5 월드 챔피언쉽에서 정우서가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선수들의 선전은 이미 예고된 것이었다. 주최 측의 초대로 IEM에 참가한 한국 선수 3명은 4강까지 단 한 명도 탈락하지 않았다. 특히 TSL의 박현우는 해외 저그 강자 중 하나로 손꼽히는 그렉 필즈를 3:2로 시원스럽게 꺾으며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우서와 장재호 역시 예선전을 5전 전승으로 뚫으며 탄탄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IEM 월드 챔피언쉽 4강은 우리나라 선수 3명에 호주의 앤드류 펜더를 포함한 4명의 대진으로 구성되었다. 정우서는 대회에 남은 마지막 해외 선수, 앤드류 펜더를 3:0으로 쓰러뜨리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4강에서 박현우를 3:2로 이기고 올라온 장재호를 상대로 결승을 치른 정우서는 3:2 스코어로 승리하며 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바로 이어진 3, 4위 전에 출전한 박현우 역시 앤드류 펜더를 누르고 3위 자리를 차지하며 이번 IEM의 한국 독주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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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예선 당시 정우서
1, 2, 3위를 기록한 정우서, 장재호, 박현우는 각각 13,000달러(약 1450만원), 6,500달러(약 720만원), 4000달러(약 446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또한 대회 우승자인 정우서는 그래텍의 방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승격/강등전의 시드권을 받는다. 그래텍은 해외 메이저 e스포츠 대회의 우승자 및 상위 랭커에게 GSL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랙 필즈의 기권으로 인해 발생한 승격/강등전의 빈 자리를 IEM 우승자에게 주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스타2’ 세계 대회에서의 국내 선수들의 활약은 고무적이다. 특히, WCG 2011 등 ‘스타2’를 공식 종목으로 채택하는 대회가 늘어남에 따라 ‘스타2’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장이 훨씬 넓어진 것이다. 곰TV가 주관하는 GSL이 진행 빈도에 따라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고 있는 추세이기에 ‘스타2’가 ‘스타1’의 뒤를 이어 우리나라의 새로운 금밭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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