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26] 코에이 창업자 "삼국지 15 반드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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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 창업자 시부사와 코우가 도쿄게임쇼 2026에서 삼국지 15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는 후배 제작진에게 개발을 맡기되 엄격한 검수를 거쳐 더 뛰어난 게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40주년을 맞이한 삼국지 시리즈는 장수제와 단일 맵 등 다양한 혁신을 거듭하며 발전해왔다
▲ 도쿄게임쇼 2026 삼국지 40주년 무대 행사에 참석한 시부사와 코우 총괄 프로듀서 (사진출처: 무대 행사 온라인 방송 갈무리) 

코에이 창업자이자 삼국지 시리즈를 이끌어온 시부사와 코우 총괄 프로듀서가 도쿄게임쇼 2026 무대에서 삼국지 15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는 9월 19일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 중인 도쿄게임쇼 2026 자사 스테이지에서 삼국지 시리즈 40주년 기념 무대 행사를 열었다. 시부사와 코우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기존 타이틀 제작을 주도해온 주요 제작진이 무대에 올라 삼국지 시리즈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작품 개발 당시에는 직원이 30명 정도였고, 몇 명으로 구성된 팀이 다른 작품과 병행하며 개발했기에 후속작인 삼국지 2 완성까지 4년이 걸렸다. 이후 직원을 충원해 조직을 확장하며 제작 간격을 줄여왔다. 삼국지 2 전투 맵을 제작할 당시에 41장으로 나뉜 맵을 하나의 큰 지도로 보이게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지형 끝부분을 산맥이나 강으로 연결하는 아이디어도 생각해냈다.

▲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도쿄게임쇼 2026 9월 19일 생중계 방송 (영상출처: 코에이 테크모 공식 유튜브 채널)

시리즈를 거듭하며 새로운 시도도 더해졌다. 2000년에 출시된 삼국지 7에서는 처음으로 군주제를 벗어나 장수제를 선보였고, 2003년 삼국지 9에서는 전 국토를 경계 없이 둘러보는 단일 맵을 도입했다.

2020년에 발매된 삼국지 14에서는 자신의 색으로 땅을 칠해가는 요소에 단일 맵 구조를 결합해 전선으로 이어지는 보급로를 확보하고 영토를 확장하는 재미를 동시에 잡았고, 올해 9월에 출시된 삼국지 14 With 파워업키트 컴플리트 에디션에서는 피로로 인해 제갈량의 손등에 핏줄이 불거져 나온 모습 등 인물화에 더 세밀한 묘사를 더했다.

이번 무대 행사에 시부사와 코우 총괄 프로듀서는 제갈량 의복 차림에 부채를 들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그는 행사 마지막에 삼국지 15에 대해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명확히 밝혔다. 후배 제작진에게 개발을 맡기면서도, 엄격한 검수를 거쳐 더 뛰어난 게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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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코에이테크모
출시일
2020년 1월 16일
게임소개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14번째 작품. 등장무장은 1,000명 이상으로 역대 시리즈 최다다. 무장에 따라 전투, 지원, 모략, 내정,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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