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영리 목적의 ‘키넥트 윈도우용 소프트웨어 개발 킷(Kinect for Windows software development kit)’을 올 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와 IEB(Interactive Entertainment Business) 부서의 협업에 의해 개발된 ‘키넥트 윈도우용 소프트웨어 개발 킷’은 키넥트를 활용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연구하는 학술적 연구 단체와 전문가 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개발자들에 한해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키넥트는 3개월 만에 전 세계적으로 약 800만대가 팔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컨트롤러 없이 온 몸을 이용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 새로운 UI(User Interface)로서의 가능성을 제기해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키넥트 윈도우용 소프트웨어 개발 킷’ 공개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내추럴 사용자 인터페이스(Natural User Interface)’를 위한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키넥트와 같이 직관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내추럴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회사에 장기적인 비전일 뿐 아니라 게임을 넘어서 혁신적인 기술을 가능하게 하는 컴퓨팅 세계를 열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공개를 통해 키넥트를 게임뿐 아니라 의료 및 교육 분야에서 이용하게 될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키넥트 윈도우용 소프트웨어 개발 툴을 이용해 개발자들은 오디오, 시스템 API 및 센서 직접 조종 등과 같은 키넥트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차후 영리 목적의 소프트웨어 개발 킷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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