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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락시스를 떠나 스타독으로 이적한 `문명 5` 리드 디자이너 존 셰퍼
`시드 마이어의 문명(이하 문명) 5` 의 리드 디자이너였던 존 셰퍼가 `엘리멘탈: 워 오브 매직` 의 개발사인 스타독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작년 12월 파이락시스 게임즈를 퇴사한 존 셰퍼는 해외 게임매체 가마수트라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3일부터 스타독 엔터테인먼트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존 셰퍼는 이적 이유에 대해 "난 항상 스타독 엔터테인먼트의 팬이었다. 내가 이 회사에 입사한 이유는 스타독의 개성적인 부분에 끌렸기 때문이다." 라고 답했다.
그는 당분간 `폴 프롬 헤븐` 시리즈의 제작자 데렉 팍슨과 함께 `엘리멘탈: 워 오브 매직’ 개발 업무를 맡게 되며, 이후 다른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오는 8월 24일 발매 예정인 ‘엘리멘탈: 워 오브 매직’ 은 판타지 세계에 있는 한 왕국의 지도자가 되어 세계를 정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턴 방식의 PC용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특히 탐험, 세력확장, 외교, 파괴의 네 가지 전략 핵심 요소를 잘 살려내었고, 자손을 생산하여 왕조를 형성하고, 드래곤을 비롯한 여러 크리쳐들을 고용할 수 있는 등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문명’ 과 ‘페이블’ 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문명` 커뮤니티의 모드 제작자로 이름을 알린 존 셰퍼는 2005년 초 파이락시스 게임즈에 입사, `문명 4` 의 두 확장팩(워로드, 비욘드 더 소드)의 디자인과 프로그래밍, 집필 작업 등을 담당했다. 이후 능력을 인정받아 `문명 5` 의 리드 디자이너로 승격되었고 작품 완성도와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각광받아왔으나, 지난 12월 파이락시스 게임즈를 퇴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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