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제` 임요환(SLS)과 `회장님` 장재호(위메이드)가 16강을 향해 동반 출격한다.
1일, 목동 곰티비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소니 에릭슨 GSL 오픈 시즌3 32강 4회차 경기에서 임요환과 장재호를 비롯해 그렉 필즈(EG), 정종현(IM), 이형주(프라임) 등 각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급 선수들이 16강 진출을 위한 결전을 펼친다.
4회차 경기에서 가장 이목을 집중시키는 선수는 단연 임요환과 장재호다. 이 두 선수가 거침없는 승리가도에 오를 경우, 대진표상 8강에서 맞붙는다.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를 대표하는 선수의 대전이 성사되길 수많은 e스포츠팬들이 바라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각자의 32강 상대를 쓰러뜨려야 한다. 32강에서 임요환은 최성훈(프라임)을 장재호는 조나단(팀리퀴드)와 경기를 치른다.
`서울대 테란`으로 유명한 최성훈은 운영은 뛰어나지만 공격 타이밍을 잡는 부분에 결단력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지난 64강에서 보여준 최성훈은 자신의 고질적인 단점을 어느 정도 해소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족전이라는 변수 또한 무시할 수 없다. 같은 종족끼리 경기할 경우, 빌드에 따라 승부가 갈리는 일이 잦아 양 선수가 어떤 카드를 꺼내느냐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장재호의 상대 조나단은 지난 64강전에서 외국인 선수답지 않은 섬세한 마이크로 컨트롤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언덕을 이용한 의료선 아케이드 플레이는 조나단 본인의 컨트롤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여실히 드러냈다. 하지만 32강의 맵은 언덕을 활용하는 전술에 최적화되지 않은 `고철 처리장`과 `젤나가 동굴`, 그리고 `폭염 사막`이다. 다소 불리한 맵 조건 속에서 조나단이 어떤 카드를 준비해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2경기에서는 `푸른 눈의 쩌그` 그렉 필즈와 정종현이 격돌한다. 양 선수는 서로의 종족 킬러로 유명하다. 그렉 필즈는 `테란을 잡 잡는 저그`, 정종현은 `대저그전 테란의 1인자`이다. 양 선수 모두 상대 종족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기에 수준 높은 경기가 진행되리라 전망된다.
마지막 3경기에서 이형섭(fOu)과 이형주가 대결을 펼친다. 소속팀을 대표하는 프로토스와 저그, 이형섭과 이형주는 각 팀의 자존심을 걸고 격전한다.
※ `GSL`과 `스타2`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2메카(http://sc2.gamemeca.com/gmc/s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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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OPEN 시즌3 32강 4일차 경기 (오후 7시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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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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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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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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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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