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0에 참가한 XL게임즈는 지스타 둘 째날인 19일 자사의 부스에서 특별한 이벤트 매치를 준비했다. 바로 송재경대표와 전민희 작가가 아키에이지 시연대에서 직접 해상전투를 진행한 것.
이날 이벤트 매치는 아키에이지 세계관과 시나리오를 맡고 있는 전민희 작가와 직접 게임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송재경대표가 서로 게임상에서 맞붙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기 앞서 송재경 대표와 전민희 작가는 팬들과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키에이지 관련 질문을 해달라는 사회자의 요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민희 작가에게는 룬의 아이들 3부 발간 일정을 묻는 다소 짓궂은 질문도 나왔지만 전민희 작가는 방금 비슷한 질문을 해준 팬들이 있었다며 ‘우선 태양의 탑을 먼저 쓴 다음’이라고 재치있게 받아넘겼다. 송재경 대표도 ‘아키에이지 과금제 모델을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잠시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곧바로 ‘아직 개발 중인 게임’이라는 이유를 들어 위기를 넘겼다. 또한, 송 대표는 아키에이지의 완성도를 묻는 질문에 “MMORPG는 죽을 때까지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게임에 대한 아낌없는 애착을 드러냈다.
잠시 후 펼쳐진 송재경 대표와 전민희 작가의 해상전에서는 재미난 일들이 펼쳐졌다. 아무래도 아키에이지를 개발하고 있는 개발자이기 때문에 송 대표가 당연히 유리하겠거니 생각했지만 함께 참가한 유저들의 집중 포화를 받고 그만 가장 먼저 배가 좌초되고 말았다. 아래는 이날 진행된 행사를 사진으로 정리한 것이다.

▲XL게임즈
부스를 직접 방문해 팬들을 맞이한 송재경 대표

▲오랜만에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보인 전민희 작가

▲송재경
대표와 해상전을 진행하기 앞서 간단한 조작법을 배우고 있다

▲선박을
제대로 조정하기 위해서는 역할 분담이 매우 중요하다

▲모든
준비를 마치자 곧바로 전투에 돌입한다

▲저게
송재경 대표가 타고 있는 배다! 매우 쏴라!

▲집중
포화를 받자 곧바로 불에 타고 만다

▲다굴엔
장사없다는 진리를 새삼 일깨워주었다

▲대형
모니터를 통해 해상전을 지켜보는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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