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각 플레이어의 게임플레이를 책으로 제작할 수 있는 신기술이 특허 출원되었다
재미있게 즐긴 게임, 그 전 과정을 책으로 만들어 보관할 수 있다면 그 기분이 어떠할까?
애플은 지난 12일, 북미 특허청에 자사의 신규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애플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각 게임의 세이브 파일을 토대로 플레이어가 직접 자신의 모든 플레이를 전자책으로 만들 수 있다. 책 스타일은 취향에 따라 만화책과 e북, 2가지 종류로 제작할 수 있으며, PC와 콘솔은 물론 휴대용 콘솔, 스마트폰 등 다양한 게임 플랫폼과 연동된다.
애플은 바이오웨어의 ‘매스 이펙트’를 사례로 들어 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매스 이펙트’는 커스텀 캐릭터 생성 시, 원하는 배경스토리를 설정할 수 있는 ‘경력’과 캐릭터의 기본 성향을 결정하는 ‘심리’, 특화 스킬 및 전투 스타일을 선택하는 ‘병과’ 부분으로 나뉜다. 이 3가지 요소를 모두 설정한 뒤, 세부 커스터마이징 과정을 거치면 새로운 캐릭터가 생성된다. 애플은 플레이어가 결정하는 세부적인 캐릭터 설정이 모두 책의 주인공을 설정하는 콘텐츠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 게임 속에서 생성한 캐릭터를 동일한 조건으로 책의 주인공으로 설정할 수 있다
멀티 플롯 게임이나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되는 RPG를 책으로 제작할 경우, 세이브 파일에 저장된 플레이어의 선택이 책의 플롯에 그대로 반영되며, 게임 속에서 만난 NPC들과의 대화 내용 역시 수록된다. 쉽게 말해, 세이브 파일에 저장된 다양한 데이터 중 플레이어와 직접적인 연관을 맺은 것만 분별해 책으로 엮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제작한 책은 개인이 소장할 수 있으며, e메일 등으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 NPC와의 대화 및 플레이어의 선택 역시 책의 플롯에 그대로 반영된다
만약 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각 게임플레이에 대한 소장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숨겨진 엔딩’과 같이 접하기 어려운 엔딩을 책으로 제작해 소장하거나 지인들과 공유한다면, 책을 읽을 때마다 플레이에 대한 만족도 역시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매스 이펙트’와 같이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 구조가 변화하는 자유도 높은 플롯을 소유한 게임을 활용하기 적합한 기술이라 전망한다. 같은 게임을 활용해도 전혀 다른 스토리로 책을 엮을 수 있기 때문에 읽는 재미가 향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새로운 스토리로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이미 엔딩을 본 게임을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다시 즐겨야 할 분명한 목적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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