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인 청강문화산업대학은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앱(애플리케이션, 응용프로그램) 창작터’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모바일에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기반으로 하는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하면서, 전국 주요 대학 등 11곳을 `앱창작터`로 지정해 앱 개발자 양성과 인프라 지원을 위한 거점으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앱창작터로 지정된 곳은 서울대, 세종대, 단국대, 청강문화산업대, 인하대, 전북대, 조선대, 목원대, 경성대, 대구디지털진흥원, 강원대 등 11개 기관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은 평균 5:1이 넘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전문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앱창작터’로 지정되었으며, 선정 대학 대부분이 하드웨어 중심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반면, 청강문화산업대학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어 `1인 창조기업`으로서의 발전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중소기업청은 앱창작터를 통해 6월부터 연간 4500명의 초급개발자를 무료로 교육하고 우수 교육생은 국내 이동통신사의 전문개발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 앱창작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경학 교수는 “앱(App) 이 새로운 대세가 되고 있는 요즘, 흔히들 앱이 소프트웨어 공학의 산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앱은 엄밀하게 말해서 콘텐츠”라고 설명하며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앱의 시대’는 그 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컨버전스’라는 부분을 우리 가까이에서 체감하게 해줄 것이며, 청강문화산업대학은 컨텐츠 융합에 특화되어 있는 학교로서 앱 개발에서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은 1997년 국내 처음으로 앱창작터의 기반이 되는 이동통신과를 개설해 특성화시켜 왔으며, 콘텐츠 중심인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등의 학과와 협력을 통해 앱 창작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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