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우수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용 콘텐츠에 대한 재제작 및 현지화 지원 사업과 방송 프로그램 포맷 수출 지원을 위한 포맷바이블과 포맷해외공동제작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규모는 재제작 및 현지화 지원에 17억원, 포맷바이블과 포맷해외공동제작 지원에 5억원 등 총 22억원이다.
재제작 및 현지화 사업은 수출 가능성이 높은 방송, 애니, 만화, 음악,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해외 규격에 맞도록 번역, 더빙, 자막, 포팅 등의 작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콘텐츠에 대한 해외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콘텐츠사업자, 제작사, 배급사 등이며, 지원규모는 방송 및 애니메이션은 작품 당 5천만 원 이내, 만화 및 음악은 1천만 원 이내, 모바일 및 게임 콘텐츠는 2천만 원 이내다. 신청양식은 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접수는 분기별로 진행된다. 이번 분기 접수는 이달 25일까지다.
지난해 재제작 지원 사업에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식객` 등 58개 작품을 선정?지원해 총 3천7백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포맷제작 지원 사업은 포맷바이블제작과 포맷해외공동제작 두 부문에 걸쳐 추진된다. 포맷바이블제작은 국?영문 포맷 바이블 제작과 트레일러 제작을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편당 2천만원 내외다. 포맷해외공동제작의 경우 신청 시점에서 해외 파트너사와 해외 유통을 위한 현지 파일럿 프로그램 제작 논의가 진행 중인 작품에 한하며 지원은 국?영문 포맷 바이블 제작과 해외 현지어 파일럿 프로그램 제작이고 지원 규모는 편당 1억원 내외다. 접수는 4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받고 신청양식은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콘텐츠진흥원은 해외 포맷 전문가를 초청해 9월중 포맷워크숍도 개최한다. 이를 통해 국내 제작자의 해외 포맷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송콘텐츠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과 장르와 지역 다변화에 대한 전략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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