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트소프트 게임사업본부는 자사 온라인게임 ‘카발온라인’(www.cabal.co.kr)의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을 스피드소프트(PT. Speed soft)사와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에 진출하게 되는 인도네시아 게임시장은 2억이 넘는 거대 인구로 인해 게임업계에서 `제2의 중국시장`으로 불리고 있으며, 국가 차원의 IT 산업 부양에 힘입어 인터넷 인프라와 PC 사양이 급속하게 발달하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카발온라인`의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담당하게 될 스피드소프트사는 카발온라인 서비스를 위해 현지 중견기업이 최근 설립한 신설 법인으로 알려졌다.
카발온라인은 이번 인도네시아 계약에 앞서 지난 5월에는 독일 게임포지(Gameforge 4D GmbH)사와 독일어 서비스 신규 계약을 체결하였고, 7월에는 니발 네트워크(Nival Network)사와 러시아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총 12개 해외 파트너사를 확보하는 등 꾸준하게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전세계 파트너사를 통해 약 50개국에서 서비스되며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카발온라인은 이와 같은 해외수출국 증가를 통해 매출처에 대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신규/재계약 체결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카발온라인은 전체 게임 매출 가운데 45%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게임사업본부는 이 외에도 신작 게임 하울링쏘드와 카발온라인 후속작을 각각 내년 1분기와 4분기에 선보일 예정으로, 매출처의 다변화뿐만 아니라 제품 라인업도 강화하여 지속성장을 추구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김장중 대표이사는 "이번 인도네시아 계약은 초고속망 보급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신흥시장에 진출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해외 신흥시장 공략과 신규게임출시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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