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지난 9월 4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9월 5일 오전 3시) 미국 시애틀 ‘PAX(Penny Arcade Expo) 2009’ 게임박람회 행사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넥슨의 북미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넥슨은 북미 게임 시장의 동향과 북미 온라인게임 시장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자사의 북미시장 개척 과정과 현재 서비스중인 게임의 성과, 그리고 향후 라인업 및 비전을 공개했다.
넥슨은 북미에서 ‘메이플스토리’가 올 여름 동시접속자 7만 명을 돌파하고, FPS게임 ‘컴뱃암즈’가 서비스 1년 만에 가입자수 3백 만 명을 넘어섰으며, 마비노기가 올 여름 각종 수치가 두 자리 수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고 발표했다.
2009년 9월 서비스 예정인 ‘던전앤파이터’를 포함한 4개의 서비스 게임 라인업을, 2010년에 마비노기 영웅전, 드래곤네스트, 비엔비 등을 추가해 총 8개로 늘리고, 커뮤니티를 강화한 새로운 게임포털 ‘블록파티(Block Party)’을 론칭하는 등 보다 공격적인 북미시장 공략을 통해 향후 북미 최고의 ‘Free, Live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넥슨 아메리카의 다니엘 김 대표이사는 “현재 북미는 브로드밴드 인프라의 지속적인 증가, 온라인커뮤니티의 활성화, 인터넷과 함께 자란 세대의 증가 등으로 많은 기회요소가 있는 시장”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미국 게임 시장에서 ‘넥슨’이라는 이름을 더욱 강하게 부각시키겠다”고 말했다.
넥슨 아메리카는 다양한 게임 라인업과 함께 미국 시장에 부분 유료화를 정착 시킨 업체로 주목 받고 있으며, 2009년 7월 매출이 전년도 동기 대비 35%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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