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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하는 기능성게임페스티벌의 부제아래 지난 8월28일부터 30일까지 전주화산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09전국가족e스포츠페스티벌(이하 KeFF2009)’이 막을 내렸다.
신종플루와 행사기간중 이틀이나 내린 비로 인해 예년에 비해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지는 못했지만 가족과 함께 삼삼오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와 즐거움이 떠날 줄 몰랐다. 참여업체별로 새롭고 다양하게 준비된 각종 이벤트에 게임매니아들은 물론 손자 손녀들의 손을 잡고 찾아온 어르신들도 익숙하지 않은 키보드를 누르며 게임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을 정도로 넉넉하고 풍성한 게임잔치였다.
특별히 이번행사에 특별기획전으로 마련한 전라북도기능성게임관에는 게임의 순기능을 강조한 교육용한자게임, 보드게임, 교육용 수학 게임과 함께 즐기는 런닝머신 등각종 기능성게임들이 전시되고 선보여 게임이 교육 및 스포츠 등 각종 생활속에 도움이 된다는 것과 전라북도가 기능성게임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이다.
또한 피파온라인 등 대통령배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위한 전북대표 선발전이 열띤 응원속에 치루어져 e스포츠가 생활체육의 한부분에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다른 페스티벌과는 달리 예술적으로 튜닝한 컴퓨터들을 선보이는 ‘COMTUSHOW’가 열려 관람객들로 하여금 컴퓨터가 단순히 전자기기의 차원을 넘어 예술적인 작품성까지도 만들어 낼수 있다는 넘치는 상상을 가져다 주기도 있다.
더욱이 게임의 역기능을 해소하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의 정착을 위해 건전게임문활동단의 발대식을 가져 “e-clean운동”을 전개 했다는 사실도 주목할 만 하다.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이강원본부장(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은 “신종플루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많은 도민들이 행사장을 찾아와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게임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는 새로운 가족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것과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기능성게임들로 전북의 미래시장을 열어갈 블루오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이번행사장을 찾아와 자리를 빛내주신 도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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