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대홍수` 상표 등록 WOW 새 확장팩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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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6일 미국 특허청에 새로운 게임의 상표 등록을 마친 것으로 30일(미국 현지시간) 확인됐다. 블리자드가 이번에 등록한 게임 상표는 ‘Cataclysm’으로 사전적 의미로는 ‘대홍수’나 ‘격변’을 의미한다. 블리자드는 문서를 통해 해당 상표를 컴퓨터 게임, 온라인 게임, 문서제품 등에 이용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6일 미국 특허청에 새로운 게임의 상표 등록을 마친 것으로 30일(미국 현지시간) 확인됐다.

블리자드가 이번에 등록한 게임 상표는 ‘Cataclysm’으로 사전적 의미로는 ‘대홍수’나 ‘격변’을 의미한다. 블리자드는 문서를 통해 해당 상표를 컴퓨터 게임, 온라인 게임, 출판인쇄물 등에 이용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Cataclysm’에 대해 블리자드가 준비하는 새로운 게임의 명칭이냐 아니면,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이냐를 두고 추측이 분분한 상황. 얼마 전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상관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내용의 차세대 MMO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Cataclysm’이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다음 확장팩의 명칭이라는 주장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배경이 되는 아제로스 대륙의 탄생 시점에 등장했던 ‘Cataclysm(대홍수)’가 새로운 확장팩에서 다시 등장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초기 아제로스 대륙 가운데에 있던 ‘영원의 샘’이 대홍수로 붕괴되면서 현재의 ‘혼돈의 소용돌이(Maelstrom)’만 남게 된 것. 다음 확장팩이 이 부분이 배경이 될 것이라는 주장은 이전부터 있어왔다.

블리자드의 경우 앞선 블리즈컨 2007에서도 확장팩 공개 이전에 ‘리치왕의 분노’ 상표 등록을 마친 사실이 있기 때문에 이 주장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블리자드 최대 게임 축제인 블리즈컨 2009는 오는 8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여기에, 같은 날 ‘www.wowcataclysm.com’이라는 주소로 인터넷 도메인 등록이 이루어지면서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정확한 도메인 등록자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

외신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블리자드 측은 상표 등록을 묻는 질문에 “현재 단계에서는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라고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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