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1일 브이티씨 게임(VTC Game)의 대표 브랜드며, 베트남 현지 최대 퍼블리셔인 브이티씨 온라인(VTC Online, 대표 Phan Sao Nam)과 계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 중에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베트남 내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이티씨 온라인은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공중파 국영방송국인 브이티씨그룹의 자회사로, 공중파 및 위성TV채널을 보유/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온라인 게임 매출 및 동시접속자수 분야에서 1위를 점유한 바 있는 베트남 굴지의 퍼블리셔다. 현재 ‘오디션’, ‘피파온라인2’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넥슨의 강신철 대표는 “고속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카트라이더`를 서비스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넥슨의 개발력과 브이티씨 온라인의 서비스노하우를 살려 `카트라이더`가 베트남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이티씨 온라인의 판 싸오 남(Phan Sao Nam) 대표는 “전 세계 2억 명이 이용하는 세계적인 게임 ‘카트라이더’를 베트남 지역에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적화된 현지화와 유저들의 성향을 파악한 맞춤 서비스를 통해 베트남에서도 국민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탄탄한 IT 인프라와 함께 1천만 명의 온라인게임 이용자수를 가진 베트남은 지난 해 기준 시장규모 8천만 달러(베트남 소프트웨어협회 자료 기준)에 달하는 동남아 신흥 온라인게임 시장으로, 넥슨은 2007년과 2008년에 각각 ‘비엔비’와 ‘메이플스토리’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카트라이더`는 한국에서 전 국민의 1/3에 해당하는 1,700만 명의 유저를 포함해 중국, 대만, 태국 등 전 세계에서 2억 명 이상이 즐기는 대표 캐주얼게임으로, 지난해 개최된 ‘제1회 글로벌온라인게임 어워드(한국게임산업진흥원 주최)’에서 레이싱/캐주얼 부문 최고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6월 17일 러시아시장 진출이 확정돼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10개국에서도 곧 서비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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