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스타 저비용! 고효율! 참여형! 대관료 5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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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기업이 아니더라도 지스타에 참가해 자신의 게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된다. 지스타 2009에서는 중소기업 전용의 하이퀄리티 부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중소기업 전용의 하이퀄리티 부스는 전문시공업체가 설치를 담당하며 최신 사양의 PC 등 유틸리티도 제공된다.

오는 11월 2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치루어지는 지스타의 핵심 키워드는 ‘저비용’, ‘고효율’, ‘참여형’이 될 전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 정보산업진흥원은 26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지스타2009 참가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지스타는 4년 동안 개최 되어오던 일산 킨텍스를 떠나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지스타2009는 그동안의 행사에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눈에 띄는 가장 큰 변화는 전시의 구성. 기존 각각 회사별로 진행되던 전시공간이 MMORPG존, FPS존, 스포츠 액션 게임존, 캐주얼 게임존 등 장르별로 나뉘어 개최된다. 또 모바일게임 체험존이 신설되며 아케이드게임 체험존, 보드게임 체험존은 확장된다.

대형기업이 아니더라도 지스타에 참가해 자신의 게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된다. 지스타 2009에서는 중소기업 전용의 하이퀄리티 부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중소기업 전용의 하이퀄리티 부스는 전문시공업체가 설치를 담당하며 최신 사양의 PC 등 유틸리티도 제공된다. 또 부산 지역 대학생들이 지원봉사자로 나서 별도의 큰 인력을 들이지 않고 지스타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중소 기업들이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무대도 따로 마련이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장성근 과장은 “그동안 지스타에서는 중소 업체들에 대한 별도의 지원이 없어 (중소업체의) 참여가 저조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지스타2009에서는 중소 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 하도록 따로 관리해 업체의 참여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스타2009의 참가비용은 2008년에 비해 대폭 낮아진다. 전시 면적만이 제공되는 독립부스는 부스당 60만원 전시 면적과 기본 설비가 제공되는 조립부스는 80만원에 공급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측에 따르면 2008년 대비 약 50%정도 낮아진 금액이다. 또 부스 하나당 인터넷 회선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측은 이 외에도 부대 시설료 인하 및 시간외 사용료를 받지 않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B2B 행사의 핵심인 해외바이어 초청의 경우 참여사가 원하는 바이어들을 우선적으로 초청해 국내업체들과 매칭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측은 지스타 2009에서 ‘온라인 비즈매칭 시스템’을 활용해 해외 바이어과 국내 업체의 매칭을 주선하겠다고 밝혔다, 즉 참여 업체 측에서 조건을 제시하거나 특정 바이어를 사전에 요청하면 최대한 조건에 맞는 바이어들을 섭외, 초청해 연결시키겠다는 이야기다. 참가 업체에게는 지스타2009 한달 전 참가 바이어의 리스트가 제공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게임업체들을 위한 부대 혜택 역시 기존행사에 비해 대폭 강화된다. 행사장인 벡스코에서 도보로 2분 거리인 센텀 호텔이 지스타 공식 호텔로 지정되어 행사기간 동안 참여업체들에게 싼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참가사와 바이어들을 위해 광안대교와 해운대를 한꺼번에 바라볼 수 있는 노리마루가 제공된다.                                                                                     

지스타2009는 ‘참여형’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벡스코 앞에서 해운대를 잇는 6차선 도로는 행사기간 동안 ‘차 없는 도로’로 조성되어 야외 RPG등의 행사와 업체 홍보가 동시에 진행되고, 부산역과 김해공항에서는 10월부터 게임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 벡스코 행사장 내에서는 가족형 콘텐츠 행사가 열릴 계획이며 아동들을 위한 놀이 시설도 운영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 정보산업진흥원 측은 “행사 기간 동안 부산 전체를 게임문화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고비용에 효과 없는 행사라는 지적을 탈피하고 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많이보인다."라며 "중소 업체의 참여가 확장되면 더욱 활발한 분위기의 참여형 행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스타 2009의 참가신청은 6월 3일부터 진행되며 9월 19일까지 진행되며 공식홈페이지(www.gstar.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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