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세대와 손자녀가 게임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소통하는‘1080우린 한가족 게임한마당’이 지난 12월 1일 (토),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사)한국게임산업협회 주최로 진행 되었다.
실버세대 게임문화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던 이번 행사는, 우리집 가훈쓰기, 전통문화 체험과 게임대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버세대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1 · 3세대 카트라이더 게임대회에 총 92팀이 참가, 약 400여명의 가족이 참관하였다.
지난 10월부터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실버세대 게임정보화 교육’에 참여하여 평소 실력을 닦아왔고, 그 중 많은 어르신들이 손자, 손녀의 손을 잡고 대회에 참석하였다.
온가족이 할아버지와 자녀들을 응원하여, 평소 보기 힘든 장면들이 연출되었고, 한경기 한경기 승부가 날때마다 온가족이 즐거워하고 아쉬워 하는 장면에서 ‘가족 커뮤니케이션 매개체로서의 게임’의 의미를 느낄수 있는 행사였다.
또한 동시에 개최된 실버세대 게임정보화 컨퍼런스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게임/노인복지 전문가들이 참가하여“고령화 시대의 디지털 콘텐츠 활용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활용사례와 미래상을 제시하였다.
발표가 끝난 뒤 반다이 계열의 플레이케어 센터 대표(요이치 가와사키)는 실버문화의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무궁무진한 발견이 있는 “대항해시대와 같다”라는 말로 그 뜻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게임산업협회의 장현영 팀장은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손자 · 손녀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활짝 웃는 모습이 이 행사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며 실버세대에 디지털 여가를 보급하고, 게임이 가족 커뮤니케이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후원, 한국게임산업협회와 광주광역시 주최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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