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진흥원은 11월 22일 새롭게 개장한 오사카문화원에 한국게임홍보관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오사카문화원에 구축한 한국게임홍보관은 LA문화원, 상해문화원에 이어 세 번째로 최근 국산 게임 홍보관을 구축하는 해외문화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는 국산 게임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게임산업이 수출을 통한 국부 창출 이외에도 국가간 문화 교류의 첨병으로서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오사카문화원에 구축한 한국게임홍보관은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메이저 온라인게임 업체인 네오위즈, CJ인터넷, 엠게임, 엔씨소프트, NHN 등이 홍보관 구축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부담하였으며,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은 홍보물 제작 및 구축 작업 등을 담당하였다.
오사카문화원 개원 행사에 참석한 문화관광부 박양우 차관은 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담화를 나누면서 국산게임의 일본 진출 현황에 대하여 상세하게 묻는 등 게임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오사카문화원 김길명 원장은 “일본에서 한국 게임의 인기가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게임홍보관이 문화원을 찾는 일본인들이나 재일동포들에게 우수한 한국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업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사카문화원 게임홍보관 구축에 참가한 한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문화원에서 게임홍보관을 구축할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문화원을 통한 국산 게임 홍보는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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