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크립틱 스튜디오로부터 MMORPG ‘시티오브히어로’의 지적재산권을 완전히 획득했다. 또 ‘시티오브히어로’의 핵심 개발자들로 이루어진 새로운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엔씨소프트 북미지사는 6일 자사가 크립틱 스튜디오로부터 ‘시티오브히어로’의 IP를 완전히 획득했다고 밝히고, 게임의 주요 개발자들로 이루어진 새로운 개발 스튜디오를 통해 ‘시티오브히어로’ 시리즈에 재투자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시티오브히어로’의 IP를 얼마에 사들였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엔씨소프트는 ‘시티오브히어로’의 거의 모든 개발인원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 중에는 리드 디자이너 멧트 밀러, 리드 디자이너 아론 브레디, 리드 아티스트 켄 모스 등 핵심 개발진들도 포함되어 있다.
엔씨소프트로 자리를 옮긴 ‘시티오브히어로’의 개발진들은 계속해서 ‘시티오브히어로’의 후속작을 개발하게 된다. 엔씨소프트 북미지사의 선임 프로듀서이자 스튜디오 매니저인 브라이언 클레이튼은 “우리의 목표는 명확하다. 엔씨소프트는 시티오브히어로 시리즈의 생산라인에 대규모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티오브히어로’의 원개발사 크리팁스튜디오는 ‘마블’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새로운 영웅 MMO 타이틀(PC, Xbox360)을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을 맡은 ‘시티오브히어로’는 지난 2004년 북미에서 오픈되었으며, 2005년 확장팩 ‘시티오브빌런’이 발매됐다. 2006년 한국에서도 서비스 되었으나 적은 이용자 수를 이유로 2007년 6월 서비스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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