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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오는 중국 게임사에 애타는 한국 퍼블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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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게임사들이 연이어 한국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CDC게임즈와 텐센트가 거대 중국 자본을 가지고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면서 국내 퍼블리셔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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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와 텐센트가 위협적인 이유는 그들이 국내 서비스가 아닌 `해외판권`을 사들이는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두 중국회사는 국내시장이 포화상태라는 판단아래, 한국게임의 해외판권을 계약한 후 해외 각국에 서비스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마디로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국내시장은 포기하고 돈벌이가 되는 해외 서비스만 하겠다는 말이죠. |
국내 개발사들은 개발자금을 확보하기 수월해져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퍼블리셔들은 다소 씁쓸해하고 있습니다. 퍼블리셔에게 있어서 해외판권은 국내판권 만큼이나 아주 중요한 수익원이지만, CDC나 텐센트 같은 해외업체와 경쟁하게 되면 그 비용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이머들도 중국업체의 한국진출에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Berry506 님을 비롯한 몇몇 유저들은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질낮은 서비스로 일관하던 국내 게임사들의 마인드가 변화되길 바란다.”며 중국업체 진출을 환영했습니다.
반면 다른 유저들은 `거대 중국자본으로 인해 한국 게임기술이 무차별적으로 팔려 나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식인호빗 님은 “중국기업이 진출하게 됨에 따라 기존 상하관계에 놓여있던 국내 퍼블리셔와 개발사 간의 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퍼주기식 투자와 찍어내기식 납품으로 기술만 중국으로 이전시킨 채 정작 우리 게임산업은 도태되지 않을까 걱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orion386 님 또한 “중국기업이 엄청난 규모의 자금을 가지고 국내 게임기술을 전수받은 후 단물이 다 빠지면 b어버릴 것이다.”라며 “멋모르고 눈 앞의 이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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