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앤게임월드챔피언쉽 2007(Game and Game World Championship 2007, 이하 GNGWC) `샷온라인` 유럽 지역 챔피언 결정전이 지난 8월 23일 GC2007이 열리고 있던 독일 라이프치히 멧세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샷온라인`의 유럽 지역 최고수를 뽑는 이날 대회에서는 연인으로 참가한 Michael과 Stefanie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샷온라인` 길드 활동을 하면서 친해져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밝혀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과 놀라움을 샀다. 평소 데이트할 때 늘 함께 `샷온라인`을 즐겨온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오픈한지 3달이 채 되지 않은 독일 서버의 선수인 Jan-peter는 가장 낮은 레벨인 47레벨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4위를 차지해, 한국행 티켓을 얻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는 영국에서 실제 프로 골퍼였던 선수가 참가해 관심을 끌었다. 투어 프로 선수라고 밝힌 Martin 씨는 실제 골프 실력에 버금가는 `샷온라인` 실력을 발휘했으나, 아쉽게 떨어져 최종 결선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승패에 관계없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 보는 사람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특히 이기는 것이 기쁜 만큼 지는 것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해 분위기를 따뜻하게 했던 Martin 선수는 신사 스포츠라 일컫는 골프의 정신을 몸소 보여주었다.
이번 본선대회에서 1위부터 4위를 차지한 선수 4명은 12월 1일 한국에서 열리는 최종 결승전에 참가해 전세계 샷온라인 대표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유럽 지역 외에 한국, 미국, 일본 지역의 본선전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샷온라인` 외에도 `실크로드온라인`, `워록`, `루니아전기`, `범앤대쉬`의 본선 참가자가 모두 모인 가운데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샷온라인`은 장타대회를 진행해 수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동일한 조건에서 가장 멀리 샷을 날리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이벤트로, 1등에게는 mp3 플레이어가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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