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큐메신저, 큐큐닷컴으로 널리 알려진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www.tencent.com)가 한국산 온라인 게임 콘텐츠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텐센트는 오는 8월 29일 강남 JW 메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주요 게임개발사, 게임 관련 단체 등 업계 관련자 300여명을 초청해 한국산 온라인 게임의 중국내 퍼블리싱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텐센트는 이날 사업설명회를 통해 텐센트의 게임사업 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지난해 설립된 한국사무소를 중심으로 한국산 온라인게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마틴 라우(Martin Lau) 텐센트 사장과 마크 런(Mark Ren) 게임사업총괄 부사장이 방한, 국내 게입업계 관계자들에게 텐센트 기업소개와 함께 텐센트의 게임사업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텐센트와 긴밀한 업무공조를 맺어온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서태건 산업전략본부장의 축사도 있을 예정이다.
중국 최대 인터넷 메신저 ‘큐큐(QQ)’와 포털사이트 ‘큐큐닷컴’(www.qq.com), 게임 포털 ‘큐큐게임’(game.qq.com)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텐센트는 자체 온라인 게임 개발과 별도로 세계 유수 게임개발사들의 게임을 발굴, 중국에서 퍼블리싱하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국내 기업중에는 이매직과 네오위즈게임즈, 탑픽 등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이들 회사의 게임을 중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텐센트는 심천에 본사를 두고 상해, 북경 등 중국내 지사를 비롯해 홍콩, 서울, 샌프란시코 실리콘밸리 등에 현지 사무소를 운영중이며 2004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현재 약 70억 달러의 시가총액 규모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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